[AI서머리] 페스터, 시드 투자 유치‧레드윗 ‘구노’ 활용 창업교육

네이버 해피빈, ‘셰프의 나눔 도시락’으로 결식아동 300명 지원

네이버 해피빈은 CJ제일제당, 나눔문화예술협회, 영등포구청과 협력해 서울 지역 결식아동 300명에게 ‘셰프의 나눔 도시락’을 전달했다. 최현석, 최지형 셰프, 이영숙 명인 등 유명 셰프들이 재능을 기부하여 김치 두루치기, 닭강정 등 6종 밑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 300인분을 직접 조리했다. 해피빈과 CJ제일제당이 협력한 ‘나눔햇반’ 수익금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일상 지원을 목표로 한다. 조리된 도시락은 햇반, 스팸과 함께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아동 가정으로 배송됐다.

오렌지바이오메드, MEDICA 2025 참가… 차세대 당뇨 관리 기술 선보여

헬스케어 스타트업 오렌지바이오메드가 ‘당뇨병 인식의 달’을 맞아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5’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미세유체 기술 기반의 휴대용 당화혈색소(A1C) 측정 장치 ‘OBM rapid A1c’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렌지바이오메드는 최근 포춘 코리아 ’4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모세혈관 크기의 채널을 이용해 헤모글로빈 변이와 무관한 정확한 측정값을 제공한다. 박예슬 대표는 “이번 전시는 혁신적인 A1C 검사 기술을 통해 당뇨병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와 솔루션 접근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드윗 ‘구노’ 활용 창업교육, 지식재산권 인식·성과 동시 향상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구노(Goono)를 개발·운영하는 ㈜레드윗이 자사 솔루션을 활용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국내 학술지 논문 게재를 통해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한국창업학회지 최신호에 실린 가톨릭대학교 캡스톤디자인 수업 사례 분석 결과, 구노 도입 후 학생들의 지식재산권(IP) 보호 인식 점수가 평균 4.6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인식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해당 교과목의 공모전 수상 건수가 기존 평균 2~3건에서 6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창업 성과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윗은 이번 연구가 전자연구노트가 과정 중심 학습과 아이디어 권리화의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전자세금계산서 볼타, ICT 전국협의체서 기업 정보보호 가이드라인 강연

간편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볼타’의 운영사 볼타코퍼레이션이 지난 10일 전주에서 열린 ICT 전국협의체 컨퍼런스에 참여해 기업 정보보호 강연을 진행했다. 볼타 진태양 CTO는 과기정통부, NIPA 등 관계자 약 110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진 CTO는 최근 핵심 재무 시스템을 겨냥한 보안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모든 접근을 검증하는 ‘제로 트러스트’ 철학을 도입하고 전사적 ‘보안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볼타는 민감 정보 처리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보안 체계 수립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써모 피셔, ‘ASOCIO 어워드 2025’ 인재개발 부문 수상

세계적인 과학 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가 주관하는 ‘ASOCIO 어워드 2025’에서 인재개발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임직원의 90% 이상이 참여한 사내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윈디(WINDI)’를 통해 디지털 및 AI 학습 문화를 성공적으로 확산하고, 협업 기반 자동화 프로젝트로 2024년 한 해 동안 약 6만 3,500시간의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는 등 인적 자원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6년 이후 한국 수상 사례 중 글로벌 기업에게 주어진 단 두 차례 중 하나로, 한국 현지의 디지털 혁신 노력이 국제 무대에서 검증된 보기 드문 성과다. 써모 피셔는 이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AI·바이오 등 미래 성장 핵심 분야에서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 지원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LoL 월즈 감동 이어간다! 플레이를 완성하는 게이밍 장비 3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의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프로급 게이밍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게이머들의 플레이 완성도를 높여줄 장비 3종이 주목받는다. 먼저, 로지텍의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c’는 프로 선수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컴팩트한 디자인과 51g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며, HERO 2 센서와 LIGHTSPEED 무선 기술을 적용해 정교하고 빠른 컨트롤을 지원한다. 또한, 인텔의 최상위 CPU ‘코어 울트라 9 285K’는 24개 코어와 NPU를 탑재하여 고사양 게임과 스트리밍, 편집 등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끊김 없는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시디즈의 게이밍 체어 ‘GX’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뛰어난 통기성의 프로텐션 메쉬, 와이드 헤드레스트로 장시간 게임에도 쾌적함과 집중력 유지를 돕는다.

페스터, K-SiC 기반 스마트그리드로 시드 투자 확보

국산 실리콘카바이드(SiC) 기반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기업 페스터가 씨엔티테크와 DB캐피탈이 결성한 ‘씨엔티테크-디비드림빅 투자조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글로벌 전력 산업이 기존 실리콘에서 SiC 전력반도체로 빠르게 전환하는 가운데, 한국은 기술 자립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해 핵심 모듈을 해외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페스터는 자체 설계한 K-SiC 파워모듈과 PLC 기반 SECC 모듈을 상용화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력변환 효율 97.5%와 EMC Class-B 인증을 확보해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초소형 SECC 모듈을 통해 충전 완료 즉시 전류를 차단하는 화재 예방형 스마트 충전 기술을 구현했다. 이는 2025년부터 시행된 SECC 의무화 정책의 핵심 수혜로 기대된다. 투자사들은 페스터가 국내 SiC 기술 공백을 메우며 차세대 전력망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기업으로 평가했고, 페스터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국산 K-SiC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그리드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씨앤, 부산 SMS 축제서 의료관광 활성화 논의

주식회사 씨앤 박상용 대표이사가 최근 부산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 축제’에 참석했다. 씨앤은 이날 관계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 환자 유치 확대 및 부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의료 체험, 피부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11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씨앤은 부산시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기관으로서 지역 의료·웰니스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네이버 쇼핑 축제 ‘넾다세일‘, 누적 판매액 1조 원 돌파

네이버의 연중 최대 온라인 쇼핑 프로모션 ‘넾다세일’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 누적 판매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일평균 약 772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디지털·가전, 패션·뷰티 등 1만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49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중소상공인(SME) 셀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하는 등 참여 판매자들의 동반 성장을 이끌었다. 네이버플러스의 높은 적립 혜택과 안정적인 N배송 서비스가 사용자 만족도를 높인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씨앤, ‘2025 서비스 강소기업 교류회‘서 디지털 혁신 강조

주식회사 씨앤(CN Corporation)의 박상용 대표이사가 부산경제진흥원이 개최한 ‘2025 서비스 강소기업 교류회’에 참석해 지역 서비스 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지난 10월 29일 부산 아바니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비스산업 간 협력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박 대표는 “서비스 산업 경쟁력은 결국 고객 경험과 데이터 기반 혁신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기업 출장관리·MICE 등 전문 서비스 분야에서 디지털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앤은 IATA 공인 글로벌 트래블 매니지먼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