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1일 구글이 유튜브에서 실시된 영향 공작에 대한 세부 내용을 보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2분기(4~6월)에만 1만 1,000개에 이르는 프로파간다 관련 채널과 계정을 발견해 삭제했다고 한다.
구글에 따르면 해당 기간 중 확인된 것만으로도 중국과 관련된 유튜브 채널이 7,700개 이상, 러시아와 관련된 채널이 2,000개 이상이었다고 한다. 각각 자국 정부를 지지하고 서방 국가를 비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구글은 다른 직원 업무를 물리적으로 방해하거나 직원의 시설 내 출입을 막는 건 회사 정책에 위반된다며 시위자를 해고한 바 있으며, 해고 대상자가 구글과 이스라엘 간 협력관계를 비난했던 것으로부터 구글은 친이스라엘·반팔레스타인으로 간주되기도 하지만, 이번 보고서에서는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팔레스타인을 비판하는 콘텐츠와 그 반대 모두가 삭제됐다.
한편 구글은 2025년 1분기 2만 3,000개 계정을 삭제한 바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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