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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로봇 개발이나 자율주행차 등의 개발에 도움이 되는 가상세계 구축 플랫폼인 옴니버스(Omniverse)를 전개하고 있다. 새롭게 CG 관련 국제회의 시그라프(SIGGRAPH) 개최에 맞춰 옴니버스 업데이트가 발표됐다.

옴니버스는 물리연산을 적용한 3D 공간 내에서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을 실시할 수 있는 플랫폼.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3D 공간 구축기법으로 3D 가우시안 스플래팅이 도입되어 개발자가 촬영한 방 사진 등을 이용해 가상세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 로봇용 학습 프레임워크인 Isaac Sim 5.0과 Isaac Lab 2.2도 공개됐다.

물리 AI나 로봇 개발에 최적화된 시각언어모델(VLM)인 코스모스 리즌(Cosmos Reason)도 출시됐다. 코스모스 리즌은 파라미터 수 70억인 VLM으로 동영상을 분석해 어느 직원이 짐을 운반했는지 같은 현실세계 사상을 추론할 수 있다.

코스모스 리즌은 이미 엔비디아 로봇 연구팀이나 자율주행차 연구팀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우버 같은 기업도 코스모스 리즌을 연구개발에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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