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무료 초고품질 이미지 편집 AI인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Gemini 2.5 Flash Image)를 공개했다. 실제 인물 사진을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글은 이미지 편집 능력이 뛰어난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를 자사 AI 플랫폼인 제미나이에 통합했다.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는 원본 이미지 특징을 유지한 채 편집하는 데 강점을 가지며 AI 이미지 편집 능력을 평가하는 테스트에서 오픈AI 이미지 생성 AI와 Flux 시리즈를 크게 웃도는 점수를 기록했다.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는 이미지와 함께 편집 내용을 설명하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원본 특징을 유지하면서 편집할 수 있다. 구글 순다르 피차이 CEO는 자신의 반려견 사진을 편집한 예시를 공개했는데 털색과 체형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변형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다.
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Our image editing model is now rolling out in @Geminiapp – and yes, it’s 🍌🍌. Top of @lmarena’s image edit leaderboard, it’s especially good at maintaining likeness across different contexts. Check out a few of my dog Jeffree in honor of International Dog Day – though don’t let… pic.twitter.com/8Y45DawZBc
— Sundar Pichai (@sundarpichai) August 26, 2025
또 여러 이미지를 합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글은 농구공을 든 여성과 개 사진을 합성한 사례를 공개했으며, 결과물에서는 여성 헤어스타일과 개의 털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었다.
AI의 정체를 숨긴 상태로 편집 능력을 겨루는 테스트(Image Edit Arena)에서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는 오픈AI gpt-image-1, Flux 시리즈(flux-1-kontext-max」)를 크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테스트 당시에는 nano-banana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렸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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