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즈, 국내 유일 ‘올디바이스 IT 통합 관리‘ 실현
AI 기반 통합 IT 자산관리 솔루션 기업 셀리즈가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올디바이스 IT 관리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2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Windows 및 macOS 중심의 관리 영역을 iOS와 Android까지 확장, 국내에서 유일하게 단일 플랫폼으로 기업 내 모든 종류의 IT 기기 정보를 수집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완성했다. 새롭게 적용된 ‘올디바이스 에이전트’는 모바일 기기의 파편화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며, 강력한 원격지원 기능까지 정식 탑재해 문제 발견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셀리즈는 이를 통해 기업들의 Shadow IT 보안 위협을 차단하고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여 IT 관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메이드넥스트, 크로노스튜디오 등 주요 게임 개발사들이 잇달아 셀리즈를 도입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금호전기, ‘제미나이 3.0 프로’ 기반 차세대 A/S 챗봇 가동
금호전기가 고객 서비스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꿈많은청년들과 손잡고 최첨단 AI 챗봇을 선보였다. 이번에 도입한 ‘클라우드튜링 GenAI’ 솔루션은 구글의 최상위 AI 모델인 ‘제미나이 3.0 프로’를 핵심 엔진으로 활용해 고객 상담 시스템의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DX)을 이끌었다. 챗봇은 자사의 방대한 제품 매뉴얼과 기술 문서를 학습하여 정확성을 극대화했으며, 생성형 AI의 유연한 대화 능력과 룰베이스의 직관적인 기능을 결합한 독창적인 ‘하이브리드 AI’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복잡한 사내 시스템과의 실시간 API 연동으로 상담은 물론 A/S 접수까지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호전기는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축적된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서비스와 마케팅 영역까지 AI 활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 혁신·벤처생태계 기여 국회의원 22명 선정
(사)벤처기업협회가 지난 1일 ‘벤처 30주년 기념식 전야제’를 열고 2025년 혁신 및 벤처 생태계 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 22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협회는 2016년부터 매년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국회의원들에게 ‘국회의원 공로대상’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해왔다. 선정된 22명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무소속 등 다양한 정당 소속으로 확인됐다. 송병준 회장은 제22대 국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벤처기업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TP, VR 선박 도장 훈련으로 조선업 인력난 해소 및 품질 혁신
경남테크노파크가 국내 조선업의 인력난 심화와 품질 혁신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VR 기반 선박 도장 훈련 시스템을 지원한다. 현재 조선 3사의 수주잔량이 190조 원대에 이르지만, 용접·도장 등 핵심 기능 인력 부족이 산업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기업 메타뷰가 개발한 ‘VR 선박 도장 훈련 시스템’은 협소하고 위험한 실제 도장 환경을 고해상도 가상공간에 구현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확보한 반복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이 시스템은 단순 체험 수준을 넘어 도막 두께, 장비 안정성 등 품질 변수를 수치 기반으로 관리함으로써 기업의 품질 관리 효율을 크게 높인다. 또한, 정부가 제1호 인정 자격으로 지정한 ‘조선사 선박도장자격’과 연계하여 훈련, 자격, 채용 과정을 통합하는 지역형 인재 양성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역 청년층의 조선업 유입을 촉진하고, 품질 편차를 줄여 중소 조선·협력업체의 경쟁력 향상과 ESG 경영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디지털 훈련 및 스마트 제조 기술 지원을 확대하여 경남이 조선 제조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 2025 AWS 파트너 어워드 2관왕 달성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2025’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에서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상’과 ‘공공부문 컨설팅 파트너상’을 동시 수상했다. 특히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상’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응급의료기관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 등 공공 분야의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일본 및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AWS 기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전문성을 입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염동훈 대표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AI,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 기술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의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자 통합 지원 플랫폼 ‘세일즈포크‘ 공개
우리에스티엠은 영업자들을 위한 통합 영업지원 플랫폼 ‘세일즈포크(SalesPOC)’를 공식 출범했다. 기존 모바일쿠폰 발송 서비스 ‘비투비스타’를 운영해온 우리에스티엠이 신뢰 기반의 관계 중심 영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선보인 서비스다. 세일즈포크는 판촉 활동에 적합한 모바일쿠폰 묶음 판매 세트(최대 12% 할인)와 고객보상물로 활용할 수 있는 MD세트를 제공한다. 명함 관리부터 계약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홍보방 및 커뮤니티를 통해 영업자 성장을 도모한다. 아울러 Sio AI를 활용한 영업 현장 시나리오 훈련 기능은 영업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공식 개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센터)가 제주 지역 창업가를 위한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1일 공식 개관하고 통합 창업지원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사업 일환으로 문을 연 이 센터는 창업 과정에서 수요가 높은 법무, 세무, 특허, 노무 등 초기 애로사항 상담과 각종 정부 지원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안내하는 통합 창구 역할을 한다. 제주센터는 전문 멘토단 및 지역 전문가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며, 제주 스타트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벤처마루 4층에서 사전 접수 후 가능하다.

케이피에프, 자기주식·자기사채 소각 완료… 주주가치 제고 박차
케이피에프가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 전략의 일환으로 자기주식 66만여 주(보유량의 50%)와 45억 원 규모의 자기사채 소각을 완료했다. 지난 11월 24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전자적 말소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치는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한편, 전환사채 관련 잠재적 지분 희석 우려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이번 조치로 단순 보유가 아닌 ‘실질적 가치 환원’ 중심으로 정책 기조를 전환했음을 명확히 하며 주식 가치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무 구조 단순화 및 잠재 희석 요인 제거를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을 높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AWS, 아마존 커넥트에 AI 기능 29종 도입… 콜센터 혁신 가속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최근 리인벤트에서 자사의 컨택센터 서비스 ‘아마존 커넥트’에 적용할 에이전틱 AI 기능 29종을 대거 발표했다. 핵심은 △음성 및 디지털 채널에서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상담원과 협업해 일상적 업무를 처리하는 실시간 AI 어시스턴스, △선제적 맞춤형 상품 추천을 위한 예측형 고객 인사이트, △AI 성능을 모니터링하는 관측가능성 도구 등 4가지다. 특히 노바 소닉의 고급 음성 모델이 적용된 AI 에이전트는 사람과 유사한 자연스러운 대화를 구현하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고객 응대 자동화를 대규모로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게 됐다. AWS는 이 기능들이 고객 만족도와 새로운 매출 기회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퓨어스토리지, 2026년 기술 시장 전망 발표
퓨어스토리지가 2026년 기술 시장의 주요 동향 4가지를 예측했다. 인공지능(AI) 개발은 공개 데이터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내부에 잠재된 미활용 데이터를 발굴하고, 합성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AI 성능은 데이터의 양이 아닌 ‘일관된 데이터셋 거버넌스’를 통해 좌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프라 구조는 독점적 하이퍼바이저 중심에서 벗어나 모듈형, 개방형 ‘코드형 인프라’로 진화하며 가상화 개념이 재정의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랜섬웨어 등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여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는 ‘격리 복구 환경(IRE)’ 구축이 이사회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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