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5일 포드가 전기자동차(EV) 제조 계획을 변경하고 완전 전기자동차인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새롭게 배터리 에너지 저장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대형 전기 트럭인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테네시주에 있는 EV 공장을 가솔린차 제조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 포드는 미국 켄터키주와 미시간주에 보유한 공장과 최첨단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인프라와 증대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배터리 에너지 저장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2027년에는 연간 20GWh 용량을 갖춘 BESS 시스템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포드는 향후 2년간 이 배터리 에너지 저장 사업에 2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한편 켄터키주 공장에서는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은 기술을 사용해 LFP 배터리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모듈, DC 컨테이너 시스템을 생산할 예정이다. 켄터키주 공장에서는 주거용 에너지 저장 솔루션용 소형 암페어아워 셀 제조도 진행할 계획이다.
마침내 배터리 스토리지 시장에 진입하게 된 포드지만 자동차 제조업체로는 테슬라나 제너럴모터스 등이 이미 배터리 스토리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포드 테크놀로지 플랫폼 프로그램 및 EV 시스템 담당 부사장인 리사 드레이크는 배터리 에너지 저장 사업 주요 고객은 상업용 전력망이며 그 다음이 데이터센터, 3번째로 가정용 축전지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레이크 부사장은 시장에 진입한 시점에서 이들 고객 대부분이 LFP형 컨테이너 시스템을 선택하고 있다는 게 명확했다며 이미 미국에서 LFP 기술 제조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1세기 이상 대규모 제조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들을 결합해 LFP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서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 된다고 말했다.
포드는 미시간주 마셜에 있는 블루오벌 배터리 파크에서 2026년 LFP 배터리 생산 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CATL 기술도 채택된 포드 LFP 배터리는 포드 차기 중형 전기 트럭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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