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스타, KAIST AI 데이터 추출 기술 확보… AI 신소재 R&D 가속
AI 기반 첨단소재·배터리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아이스타가 KAIST로부터 차세대 배터리 연구용 AI 기반 데이터 추출 기술 이전을 완료하고 기술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번 기술은 수만 건의 연구 논문과 실험 보고서(PDF)에서 핵심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정제하며, OCR과 LLM을 결합해 비정형 연구 정보를 AI 학습이 가능한 정형 데이터(JSON/CSV)로 표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에이아이스타는 해당 기술을 산업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활용하고, 지능형 자율 연구 에이전트 시스템 및 Physical AI 기반 자율 실험 시스템(Autonomous Lab)으로 확장하여 첨단소재 R\&D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방침이다. 이로써 AI 신소재 혁신 산업의 속도를 구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WD,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용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G-DRIVE® 브랜드로 통합
WD(Western Digital)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전문가용 외장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G-DRIVE®’ 브랜드로 통합해 재출시했다. 기존 SanDisk Professional의 HDD 기반 제품군은 순차적으로 G-DRIVE®로 전환되며, 대용량 및 고성능 솔루션을 단일 브랜드로 제공한다. WD는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G-DRIVE®는 데스크톱 드라이브, 휴대용 드라이브, 멀티베이 RAID 시스템 등 WD의 크리에이터용 스토리지 라인업 전반을 아우르게 된다. 신규 라인업에는 G-DRIVE ArmorATD, G-DRIVE, G-DRIVE PROJECT, G-RAID PROJECT 2, G-RAID® SHUTTLE 4 및 SHUTTLE 8 등이 포함된다. 해당 제품군은 고해상도 사진, 영상 제작 등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장 촬영부터 편집, 백업, 후속 작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한편, WD는 이번 브랜드 통합에 맞춰 기존 ‘Western Digital’에서 ‘WD’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환하고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손흥민 vs 메시, MLS 개막전 ‘세기의 대결‘… 성공 비결은 ‘AI’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손흥민(LAFC)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개막전 맞대결을 흥행 카드로 내세우며 글로벌 성장을 입증했다. 스타 플레이어 영입에 힘입은 MLS는 2025년 스폰서십 매출 7억 달러 이상, 관중 1210만 명을 돌파하며 상업적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이러한 성공의 이면에는 스포츠 AI 영상 플랫폼 기업 WSC Sports의 기술이 자리한다. MLS는 AI를 활용해 경기 하이라이트를 실시간으로 제작·배포하고, 초개인화된 맞춤형 콘텐츠와 다국어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스포츠 산업이 데이터 기반의 팬덤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AI 스토리텔링 교육기관 ‘프롬‘, 국내 최대 규모로 자리매김
미국 할리우드에서 AI 영상 제작 학교 ‘큐리어스 리퓨지’가 전 세계적 이목을 끄는 가운데, 국내 AI 스토리텔링 전문 교육기관 ‘프롬(PROM)’이 2024년 9월 출범 후 누적 수강생 1,000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프롬은 ‘AI를 창의성의 증폭제로 활용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웹툰 등 K-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하며, 현대자동차그룹 컨퍼런스 영상 제작 등 산업 현장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미완성 시나리오를 AI 워크플로우로 되살리는 ‘스토리 엔지니어링’에 집중하며, 3월 심화 과정에는 AI 시네마 ‘혼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권호영 감독이 멘토로 참여한다. 프롬은 MBC C\&I, 한국영상대학교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K-콘텐츠의 AI 전환을 이끌고 있다.

네이버 뉴스제휴위, 3월 3일부터 신규 제휴 심사 개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20일 정책설명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규정을 발표했다. 새롭게 마련된 규정은 저널리즘 가치 제고와 심사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 및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뉴스 콘텐츠 및 검색 제휴 신규 신청 접수를 3월 3일부터 시작한다. 신규 심사는 매년 1회, 정량평가(50점)와 정성평가(50점)로 진행되며, 정량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정성평가를 받게 된다. 기존 제휴 언론사에 대한 운영 평가는 운영평가위원회가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며 평가 점수를 부과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위원 후보 풀단에서 위원을 무작위로 선발한다.

카카오,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4년 연속 상위권
카카오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실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4년 연속 상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평가에는 59개 산업군, 9,2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848개 기업만이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에 포함됐다. 카카오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에서 76점을 기록해 상위 5%에 들었고, 국내 기업 중 해당 산업군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내부 감사 체계 강화,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개선, 환경·인권 영향 관리 고도화 등 ESG 전반의 체계적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AI 안전성 확보, 준법·윤리경영 강화, 재생에너지 조달 확대 등 책임 경영 기반을 확장해 왔다. 카카오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지속 추진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플러스글로벌, 세미콘 코리아 2026서 ‘세미마켓’ 사용자 800명 현장 가입
서플러스글로벌이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6’ 참가를 계기로 자사 B2B 플랫폼 ‘세미마켓(SemiMarket)’의 사용자 기반을 대폭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서플러스글로벌 부스를 찾은 약 3000명의 업계 관계자 중 800명 이상이 세미마켓 회원으로 현장 가입했다. 이는 레거시(성숙공정) 장비·부품 거래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특히 가입자 중에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 임직원과 공정 엔지니어 등 실제 장비 운용 및 구매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실무 인력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플랫폼의 일평균 방문자 수도 최근 두 달 사이 4000명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회사 측은 연내 일평균 트래픽을 2만 명 수준까지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밝혔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오는 3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미콘 차이나 2026’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구글, 2025년 안드로이드 앱 생태계 보안 강화 성과 발표
구글이 2025년 구글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앱 생태계 보안 강화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구글은 지난 한 해 AI 기반의 실시간 방어 체계 구축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AI 모델을 앱 검토 프로세스에 도입해 보안 및 보호 정책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민감한 데이터 접근을 통제하는 등 사전 차단에 주력한 결과, 175만 개가 넘는 정책 위반 앱과 8만 개 이상의 악성 개발자 계정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구글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싸이월드 김호광 전 대표 최종 승소, ‘베타랩스에 137억 반환‘ 원심 확정
대법원이 싸이월드 부활 프로젝트의 사업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김호광 싸이월드 전 대표(베타랩스 대표)의 손을 최종적으로 들어줬다. 대법원 1부는 베타랩스가 싸이월드제트를 상대로 낸 계약자 지위 확인 및 부당이득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싸이월드제트 측은 베타랩스에 약 13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금을 반환할 의무를 지게 됐다. 이번 판결은 2022년 소송 제기 이후 약 4년 만에 나온 최종 결과다. 김 전 대표는 “불법적으로 유출된 자금을 회수하고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직방, AI중개사 전 주거 유형으로 확대
직방이 대화형 검색 기반의 ‘AI중개사 서비스’를 아파트에서 원·투룸, 오피스텔, 빌라까지 전 주거 유형으로 확장했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는 관리비, 주차, 엘리베이터, 학군, 브랜드 등 생활형 조건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AI가 이를 해석해 적합한 매물을 추천한다. 위치가 모호한 경우 재확인 질문을 통해 정확도를 높이며, 조건에 맞는 매물이 없을 때는 인접 기준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대안을 제시하는 기능도 도입됐다. 업계에서는 기존 ‘검색 중심’ 구조에서 ‘추천 중심’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으로의 전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직방은 실거래가, 단지 정보, 사용자 행동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후보군을 압축해 제공하며, 다국어 대응을 통해 외국인 사용자 접근성도 강화했다. 회사는 이번 확장을 통해 임대·소형 주거 시장까지 커버리지를 넓히며 거래 접점 확대와 플랫폼 체류 시간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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