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협회, ‘벤처투자분석사‘ 정원 1천명으로 확대… 인력 공급 늘린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K-벤처투자 시장의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벤처투자분석사’ 자격시험 정원을 기존 5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한다. 국내 유일의 벤처투자 전문 민간자격인 벤처투자분석사는 2023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1,54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업계 대표 전문자격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작년 기준 전체 신청자의 84.4%가 비업계 종사자일 정도로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단순 이론이 아닌 벤처투자 현장의 핵심 역량을 검증하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제8회 시험은 5월 23일 서울 경기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VC협회 자격시험센터 홈페이지(license.kvc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티드랩–숙명여대, AI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 맞손
AI 인재 양성 및 교육 혁신에 앞장서 온 원티드랩이 5일 숙명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원티드랩의 AX(AI 전환) 사업 역량과 숙명여대의 커리어 지원 인프라를 결합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AI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원티드 LaaS’ 등 자체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학생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원티드랩 이복기 대표는 “AX 전주기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현업형 AI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FY27 파트너 킥오프’ 성료
글로벌 AI 기반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관리 기업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가 지난 5일 주요 파트너사를 초청한 가운데 ‘FY27 파트너 킥오프’를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팀 페이지 CEO와 모린 페렐리 수석 부사장 등 본사 경영진이 직접 방한해 새로운 회계연도의 글로벌 전략과 한국 시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페이지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AI 시대의 성공은 속도보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Enterprise Trust Architecture’ 비전 실현을 위한 통합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 시장을 높은 IT 성숙도를 가진 전략적 성장 시장으로 규정하고, 하이브리드 환경을 지원하는 유연한 플랫폼 전략을 통해 파트너와 함께 성장을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실비아헬스, 강남복지관과 강남구 통합돌봄 고도화 ‘맞손‘
AI 기반 인지 건강 솔루션 기업 실비아헬스가 강남종합사회복지관과 ‘강남구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월 24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제도 변화에 대응하는 민관 협력 사례로서 지역 어르신의 인지 건강 관리를 중심에 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실비아헬스는 AI 솔루션과 데이터 분석 체계를 지원하며, 복지관은 관리 대상자 발굴 및 지속적인 사례 관리와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은 기술과 현장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체계적인 인지 건강 관리 구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OpenAI, 전문 업무용 프론티어 AI 모델 ‘GPT-5.4’ 공개
오픈AI가 전문가 수준의 업무 수행을 위한 가장 뛰어나고 효율적인 프론티어 모델 ‘GPT-5.4’를 공개했다. GPT-5.4는 챗GPT, API, 코덱스 등 오픈AI의 주요 제품 전반에 적용되며, 추론 능력, 코딩 성능,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를 하나의 모델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문서 생성 등 전문 업무 환경에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는 능력을 크게 개선했다. AI 에이전트의 실제 지식 기반 업무 능력을 평가하는 GDPval 벤치마크에서 산업 전문가 수준 이상의 결과를 83% 달성해, 이전 모델 대비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또한, GPT-5.4는 범용 모델 가운데 최초로 컴퓨터 사용 능력을 기본 탑재했으며, 최대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를 지원해 장시간 작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트 시스템 구축에 적합하다. 챗GPT에는 모델이 답변 생성 전 작업 계획을 먼저 제시하여 사용자가 응답 생성 중 방향을 조정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었다. 오픈AI는 이 모델을 통해 기업과 전문가들이 복잡한 업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1월의 법칙‘ 깬 서울 상업·업무용 매매 1조 9천억 원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의 RA 분석에 따르면, 2026년 1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규모가 1조 912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통상 거래량이 감소하는 ‘1월의 법칙’을 깨고 3년 만에 1조 원대 후반으로 회복한 이례적인 수치다. 거래액은 직전월 대비 6.8% 소폭 감소했으나, 연초 거래 공백 경향을 감안하면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특히 2025년 1월 대비 약 3.2배 증가하며 시장 개선세를 시사했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향후 거래 열기의 지속 여부는 투자 환경 변화에 따라 신중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1월 최대 거래액은 광진구 능동의 ‘어린이회관'(3300억) 매매 건이었다.

아파트아이, 부동산 서비스 대대적 업데이트… 이용 편의 확대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가 ‘부동산 서비스’ 출시 약 1년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서비스 이용 범위 확대다. 기존에는 회원 주소지나 설정 지역 내 상담 가능한 공인중개사가 없으면 이용이 제한됐으나, 이제 연결된 중개사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아파트아이 회원이 부동산 콘텐츠 이용 및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더불어 부동산 정보 조회 범위도 넓어졌다. 기존 거주 단지 외 타 단지의 시세 정보까지 조회할 수 있게 됐으며, 관심 단지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화면도 제공된다. 회사 측은 누적 이용자 220만 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편의 증대에 초점을 맞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노우즈, 3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데이터노우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데이터노우즈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동산 AI·빅데이터 기반 핵심 데이터 상품과 개발사업 평가 노하우가 집약된 AI MAS 솔루션을 수요기업에 제공한다. 주요 데이터 상품으로는 전국 아파트 AI 실거래가 추정 및 미래가격 예측, 정비사업 현황 분석 등이 포함된다. 수요기업은 정부 지원을 받아 사업성 검토 시간 단축과 데이터 기반의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노우즈는 앞으로도 시장 분석을 위한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솔로몬랩스, 美 대형 회계법인과 100만 달러 계약 체결
세무 자동화 AI 에이전트 솔루션 기업 솔로몬랩스가 미국 현지 대형 회계법인과 100만 달러(약 15억 원)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인 창업가가 뉴욕에서 설립한 솔로몬랩스는 개인소득신고 AI 에이전트 솔루션 ‘솔로몬 AI’를 미국 상위 25위권 내 대형 회계법인의 40여 개 오피스, 3,000명 이상 직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솔루션 출시 약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미국 시장에서 솔로몬 AI의 실무 효용성과 제품 완성도를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기경 솔로몬랩스 대표는 “솔로몬 AI의 실무 효용성과 신뢰성이 시장에서 검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국자산매입–한국감정평가사협회, 부동산산업 발전 MOU 맺어
AI 부동산 핀테크 기업인 한국자산매입과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4일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인프라 상호 활용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자산매입의 AI 부동산 분석 기술과 협회의 감정평가 전문성을 결합하여 부동산 시장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측은 이를 통해 김종구 한국자산매입 대표의 말처럼 시장의 공정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스퍼스키 “APAC SOC, AI 도입 99% 계획, 구현 격차 여전”
글로벌 사이버 보안 리더 카스퍼스키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SOC(보안운영센터)의 AI 활용 현황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APAC 기업의 99%가 SOC에 AI 도입을 계획하는 등 높은 기대치를 보였으나, 실제 구현에는 기대 대비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들은 AI가 위협 탐지 강화, 조사 프로세스 가속화, SOC 효율성 향상을 위한 핵심 동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AI 구현 단계에서는 고품질 학습 데이터 부족(44%), AI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부족(37%), 높은 통합 비용, 그리고 새로운 AI 관련 위협 등이 주요 난관으로 지적됐다. 카스퍼스키는 이러한 도전 과제 해결을 돕기 위해 SOC 컨설팅 및 고급 AI 기능이 적용된 SIEM 솔루션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 적용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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