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효율화부(DOGE) 전 직원이 사회보장국에서 미국인의 개인정보를 훔쳐 USB 메모리에 저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DOGE 전 직원 동료로부터 DOGE 전 직원이 국민 사회보장 데이터를 훔쳐 USB 메모리에 저장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는 것.
이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제보자는 DOGE 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동료로 해당 전 직원이 미국 국민 정보와 관련된 엄격하게 제한된 데이터베이스 2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제보자는 DOGE 전 직원이 훔친 정보를 DOGE를 떠난 뒤 새로운 회사에서 사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이 DOGE 전 직원은 2025년 사회보장국에서 근무했으며 10월 정부 계약업체로 이직할 때 동료에게 2가지 데이터베이스(Numident, Master Death File)를 입수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직원에 따르면 두 데이터베이스에는 5억 명 이상 미국인 생존자 및 사망자 기록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사회보장번호, 출생지, 생년월일, 시민권, 인종과 민족, 부모 이름 등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 이 전 직원은 DOGE 시절 사회보장국에서 신급 수준(god-level) 무제한 접근 권한을 갖고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에 대해 DOGE 관할 하에 있는 사회보장국 측 관계자는 전 직원이 미국 국민 개인정보를 훔쳤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보도에 대해서도 클릭 수를 벌기 위해 필사적이며 노인을 겁주기 위해 가짜 뉴스를 게재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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