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 창업 통합 지원 설명회 개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창경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하여 ‘2026 소상공인 도약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4월 2일부터 제주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모두의 창업(로컬)’, ‘로컬기업 육성 사업’,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등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 소상공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창경센터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센터를 포함한 서귀포시 스타트업 베이 글로벌센터, 구좌읍, 한림읍 등 제주 전역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형으로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지원사업 공고가 통합되어 소상공인이 성장 단계별로 일관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사업 신청은 4월 24일까지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플라스틱 중소기업 상생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부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주도해 플라스틱 가공 중소기업과 주요 수요 대·중견기업 간 상생협약이 체결됐다. 최근 중동전쟁 여파로 원유가격이 급등하면서 원가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협약에는 CJ제일제당, 농심, 롯데칠성음료, LG생활건강, 스타벅스코리아 등 9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납품대금에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고 조기 지급, 납품기일 연장 및 지체상금 면제 등을 약속했다. 정부는 협약 참여 기업에 동반성장지수 반영, 포상 우대, 실태조사 부담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공급망 전반에 확산 효과가 기대되며, 공정한 거래환경 정착과 납품대금 연동제의 실질적 작동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강화될 예정이다.
韓 스타트업 ‘미국 진출 뉴노멀‘, 현지 창업·성장 지원 논의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9일 ‘트렌드클럽: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뉴노멀’을 개최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현황과 전략을 점검했다. 발표된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에 진출한 한국계 스타트업의 66.2%가 초기 단계(Pre-Seed 및 Seed)에 집중되어 있어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위한 스케일업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진출 방식은 현지 창업이 다수를 이루는 가운데 국내 법인을 전환하는 플립(Flip) 또한 주요 전략으로 공존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법인 소재지와 무관하게 한국인이 창업하고 인재가 참여하는 기업을 국내 생태계의 자산으로 인식해야 하며, 이들이 국내 산업과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뉴본벤처스, 첫 엑싯 성과
액셀러레이터 뉴본벤처스가 설립 이후 첫 회수 성과를 달성했다. 포트폴리오 기업 테라뷰홀딩스의 코스닥 상장을 통해 이뤄진 이번 엑싯은 출자액 대비 약 3배 수준의 투자 수익을 기록했다. 테라뷰는 테라헤르츠(THz) 기반 반도체 및 배터리 검사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비파괴 정밀 측정 기술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공정과 2차 전지 품질 검사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영국 국적 기업으로는 최초로 국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뉴본벤처스는 이번 성과를 통해 투자 전략의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특정 단계에 국한하지 않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유연하게 투자해 의미 있는 엑싯 사례를 이어갈 계획이다. 동시에 AI 기반 바이오, 반도체, 헬스케어 등 다양한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엘머티, 배터리 안전 소재 공개
전자재료 소재 기업 엘머티가 ‘인터배터리 2026’에서 투명형 난연·내열 점착제를 선보이며 배터리 안전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배터리 모듈 내 열전이와 열폭주 확산을 억제하는 기능성 패키징 소재로, 블루테이프 형태로 적용 가능하며 다양한 배터리 내부용 테이프 시장에도 활용될 수 있다. 엘머티는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난연성과 내열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공중합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점착제의 한계를 극복했다. 난연제를 단순 첨가하는 방식이 아닌 반응형 모노머 기반 설계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점이 차별화 요소다. 회사는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의 안전성 강화 요구에 맞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며,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등 광학 특성과 안전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로도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공개로 엘머티는 배터리 열전이 방지 소재 시장을 정조준하며 차세대 전자소재 기업으로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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