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바, ‘캔바 AI 2.0′ 공개하며 업무 플랫폼 도약 선언
올인원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캔바가 연례 플래그십 행사 ‘캔바 크리에이트’에서 ‘캔바 AI 2.0’을 공개했다. 이는 2013년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진화로, 캔바는 단순 디자인 툴을 넘어 팀의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캔바 AI 2.0은 대화형 디자인, 에이전트 기반 조율, 객체 기반 인텔리전스 등 새로운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또한 슬랙,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 등 기존 업무 툴과 연결되는 커넥터 기능과 예약 작업, 웹 리서치 등 업무 효율을 높이는 워크플로를 통해 아이디어 발단부터 최종 결과물까지 창작 전 과정을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4월 16일부터 리서치 프리뷰 형태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네이버, 테마별 날씨 서비스 567개로 확대
네이버가 좌표 기반 초단기 예보 서비스인 ‘테마날씨’에 전국 495개 골프장을 추가하며 지원 대상을 총 567개로 확대했다. 기존 야구장, 테마파크, 스키장, 축구장에 이어 골프장 테마를 신설함으로써 이용자들은 위도와 경도를 바탕으로 강수, 풍속, 습도 등 라운드에 필수적인 정밀 날씨 정보를 제공받게 되었다. 특히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시간대별 예보를 바탕으로 추천 복장이나 샷 전략 등의 브리핑도 제공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네이버는 상반기 내 전국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등산 테마 날씨’도 추가할 계획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해외 장소 정보 10배 이상 확충
네이버가 해외 플레이스 및 여행 정보를 기존 대비 10배 이상 확대하는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는 특정 도시 내 상세 지역 주변의 장소 정보까지 검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이나 ‘사진 찍기 좋은 곳’ 등 장소의 세부 특징을 포함한 긴 질의에도 적합한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일본 맛집 검색·예약 서비스인 타베로그와의 제휴를 통해 70만 개의 일본 음식점 플레이스 정보와 예약 연결을 대폭 늘려 해외여행 정보 탐색 경험을 강화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풍부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할 방침이다.

네이버폼, 개인정보보호법 준수한 질문 유형 개편
네이버가 온라인 설문 서비스 ‘네이버폼’의 개인정보 관련 질문 유형을 개편해 개인정보보호법상 요구되는 고지 및 동의 절차를 명확하게 구현했다. 이번 개편으로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 질문 유형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응답 결과에 따라 페이지 이동이 가능한 분기 기능도 지원된다. 또한 응답자의 동의 없이 안내만 필요한 경우를 위해 ‘개인정보 수집·위탁 안내’ 질문 유형이 신설되었다. 네이버는 설문 제작자들이 개인정보보호 적법성을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며, 이 외에도 프라이버시 백서 공개 및 ‘내 데이터 관리 도구’ 도입 등 개인정보 보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오픈AI, 코덱스 ‘코딩 도구‘ 넘어 컴퓨터 직접 동작 AI로 확장
오픈AI가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Codex)’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활용 범위를 개발 워크플로우 전반으로 넓혔다. 코덱스는 이제 개발자의 컴퓨터에서 직접 구동되며 데스크톱 앱을 활용해 코드 작성, 수정, 테스트 실행, 리뷰 대응 등 실제 개발 작업을 자동화하거나 지원한다. 기존 터미널 중심 도구에서 맥 운영체제(macOS) 앱 기반 환경으로 확장돼, 여러 앱을 오가며 중단 없는 장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깃허브 리뷰 코멘트 확인이나 원격 SSH 접속, 인앱 브라우저를 통한 UI 변경 작업 등 구체적인 기능이 구현됐다. 또한, 슬랙, 지메일, 노션 등 협업 도구의 맥락을 파악해 후속 작업을 제안하며 협업 환경에서도 활용된다. 오픈AI는 이번 확장을 통해 사용자가 상상한 것과 실제 구현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에버 인포메이션, ‘UE1·HUB30’ 바코 클릭쉐어 호환 인증 획득
에버 인포메이션은 17일 자사의 ‘UE1 USB 익스텐더’와 ‘HUB30 4K BYOM 매트릭스 스위처’가 바코 클릭쉐어 얼라이언스의 공식 호환 주변기기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사용자에게 더욱 간편하고 안정적인 BYOM(Bring Your Own Meeting) 회의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에버는 무선 회의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고성능 연결 인프라를 구축하여 넓은 공간에 장비가 분산된 환경에서도 손쉬운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UE1은 기존 5m USB 케이블의 길이 제한을 보완해 PTZ 카메라의 자유로운 배치를 지원하며, HUB30은 지능형 전환과 최대 100W USB-C PD 충전을 지원하여 복잡한 배선 없이도 원활한 회의 환경을 구현한다.

DJI, 1인치 센서 탑재 ‘Osmo Pocket 4’ 공개
DJI가 1인치 CMOS 센서를 탑재한 차세대 포켓 짐벌 카메라 ‘Osmo Pocket 4’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4K/240fps 영상 및 10비트 D-Log를 지원하며, 1인치 센서와 f/2.0 조리개로 저조도 환경에서 더욱 선명한 촬영을 구현했다. 3축 안정화 기능과 ActiveTrack 7.0 등 인텔리전트 추적 기능을 탑재해 움직이는 피사체도 안정적으로 담아내며 영화와 같은 영상 연출을 돕는다. 또한 화면 회전 즉시 촬영 시작, 전용 줌 버튼, 107GB 내장 스토리지 등 직관적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Osmo Pocket 4는 4월 17일 사전 주문을 시작으로 4월 22일부터 공식 판매된다.

구글, ‘2025 광고 안전 보고서‘ 공개…AI ‘제미나이‘로 유해 광고 99% 선제 차단
구글이 ‘2025 광고 안전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83억 건 이상의 부적절한 광고를 차단하거나 삭제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광고 안전 시스템에 전면 도입하여 정책 위반 광고의 99% 이상이 이용자에게 노출되기 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서도 엄격한 정책 집행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억 7,550만 건의 광고를 제거하고, 32만 6천 개의 광고주 계정을 정지시켰다. 국내에서 집행된 주요 광고 정책 위반 유형으로는 저작권 침해 사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광고 네트워크 악용, 데이팅 및 교제 서비스 등도 엄정히 관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AI 기술과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안전한 온라인 광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링키지랩, 장애인 고용 10년 담은 백서 발간
카카오 자회사 링키지랩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장애인 고용 모델 구축 과정과 성과를 정리한 백서 ‘링키웨이’를 공개했다. 링키지랩은 2016년 카카오가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전체 직원의 약 65%가 장애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증 장애인 비중도 높다. 백서는 장애인 고용을 단순 의무가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로 발전시킨 경험을 기반으로, 직무 개발부터 교육·운영·성과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고용 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사내 카페, 헬스키퍼 등 기존 복지 중심 직무를 넘어 AI 품질 운영, 디자인, 디지털 접근성 등 IT 전문 영역으로 직무를 확장한 사례가 강조됐다. IT서비스운영센터 인력은 설립 초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하며 고도화된 업무에서도 장애인 고용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백서에는 직무 적합도 기반 채용 방식과 직무 확장을 통해 고용 범위를 넓혀온 과정도 담겼다. 링키지랩은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고용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퀸잇, 일본 슈에이샤 패션 브랜드 첫 국내 론칭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수아데오’와 ‘엠세븐데이즈’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해외 브랜드 큐레이션을 강화한다. 두 브랜드는 퀸잇의 해외 브랜드 편집 서비스 ‘셀렉트잇’을 통해 소개되며, 4050 여성 고객의 취향 기반 큐레이션을 목표로 한다. 슈에이샤는 인기 만화 IP와 여성 패션 매거진을 기반으로 일본 패션 시장에서 영향력을 구축해온 기업으로, 이번 입점 브랜드 역시 매거진 에디터와 스타일리스트가 기획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수아데오는 일상 활용도를 높인 캐주얼 아이템을 중심으로 세트 구성과 실용성을 강조하며, 엠세븐데이즈는 직장 여성의 니즈를 반영한 오피스룩을 제안한다. 퀸잇은 슈에이샤의 독자 인사이트와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반영한 큐레이션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지속 확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국내 기업 AI 검색 대비 부족
국내 기업 웹사이트 상당수가 AI 검색 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검색 최적화 전문기업 인터메이저가 자사 진단 도구 ‘AI Score’로 403개 기업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평균 점수는 63점에 그쳤으며 절반 이상이 이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AI 크롤러 안내 파일인 ‘llms.txt’를 설치하지 않은 사이트가 84%를 넘었고, 구조화 데이터가 전혀 적용되지 않은 곳도 57%에 달해 AI가 기업 정보를 정확히 읽기 어려운 상태가 다수였다. 반면 AI 접근성은 비교적 양호했으나, 접근 자체를 차단한 일부 사이트는 AI 검색 노출에서 완전히 배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터메이저는 이러한 현상을 ‘열린 문, 빈 방’으로 규정하며, AI가 접근은 가능하지만 활용 가능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분석을 바탕으로 기업 대상 AI 검색 최적화 및 엔티티 컨설팅을 본격 제공할 계획이며, 웹사이트의 AI 대응 수준은 ‘AI Score’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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