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중고차 “고유가에 중고 전기차 거래 120% 급증”
당근의 중고차 서비스인 당근중고차가 올해 3~4월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고 전기차 시장이 고유가 기조를 타고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0.4% 폭증하며 당근중고차 전체 거래 성장률(55.8%)을 크게 넘어섰다. 이와 함께 전기차의 평균 거래 완료 기간은 8.1일 단축된 16.7일을 기록, 내연차와의 거래 속도 격차를 2.1일로 좁히며 대중적인 매물로 자리매김했다. 거래량은 테슬라 모델 Y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등 다양한 차종은 물론 화물·경형차까지 고르게 수요가 확산됐다. 당근중고차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배터리 상태 정보 입력 기능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kt 밀리의서재, ‘어느 멋진 도망’ 아티스트 콜라보
kt 밀리의서재가 KT지니뮤직과 함께 화제의 장편소설 **어느 멋진 도망**을 기반으로 한 음악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밀리의서재 오리지널스에서 출간된 나상천 작가의 작품은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배경으로 네 인물의 치유 여정을 그린 소설로, 사전연재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출간 직후 빠르게 중쇄에 돌입했다. 이번 협업에는 ‘밤하늘의 별을’ 등으로 알려진 가수 경서가 참여해 OST를 완성했으며, 독자들은 음악을 통해 작품의 감정선을 더욱 깊게 체감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KT지니뮤직은 제작 비하인드 콘텐츠도 공개해 소설 속 여정을 음악과 함께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표지 일러스트를 활용한 한정판 틴케이스 굿즈가 알라딘에서 단독 출시되며, 밀리의서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독서와 음악을 결합한 콘텐츠 실험을 지속할 계획이다.

드라마 속 궁궐 직접 체험 열풍, 외국인 궁중 문화 체험 거래액 159% 급증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올해 3월부터 5월 초까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궁궐 관련 체험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3%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K-콘텐츠의 흥행으로 궁중 복식과 왕실 문화에 대한 외국인 관심이 실제 체험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크리에이트립이 국가유산진흥원과 독점 제휴를 맺고 주요 궁중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외국인에게 단독 공급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덕수궁 ‘황제의 식탁’이 거래액 약 159%, 창덕궁 ‘무언자적, 왕의 아침 정원을 거닐다’가 약 88% 증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국적별로는 미국을 포함한 서구권 관광객의 수요가 두드러지며, 폴란드가 주요 상품에서 두 자릿수 비중으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관광객 저변이 유럽권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경기창경, 포틀랜드 ‘실리콘 포레스트 파트너십‘ 손잡고 韓 반도체 스타트업 美 진출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5월 14일 미국 포틀랜드에서 현지 반도체 협력체인 실리콘 포레스트 파트너십(SFP)과 한국 반도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안착과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SFP는 Intel, Lam Research 등 글로벌 대기업이 참여하는 포틀랜드 ‘실리콘 포레스트’ 클러스터의 핵심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반도체 기업 간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연계 채널을 공식 확보했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는 이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미국 반도체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드플럭스, 코스닥 상장 기술성평가 ‘A·A’ 획득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라이드플럭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기관 두 곳으로부터 모두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하며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 회사는 운전석에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은 무인 자율주행 시험운행 경험과 인지, 판단, 제어 등 핵심 기술을 내재화한 ‘풀스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내 일반 시민 대상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최초 자율주행트럭 유상 화물운송 허가를 통해 B2B 시장 상용화도 확대 중이다. 라이드플럭스는 B2B 중심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해 2028년부터 흑자 전환을 이룬다는 목표다.

드롭샷 AI, 중기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AI 공급기업 선정
이미지 및 영상 생성형 AI 서비스 기업 지로(JIRO)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AI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이어 정부 공식 AI 솔루션 공급사 지위를 연속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약 5,000명에게 창업 자금, 전문가 멘토링, AI 솔루션, 후속 사업화 자금 등 네 가지 핵심 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자금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창업 활동에 필요한 AI 도구를 직접 연계하여 결과물을 즉시 제작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들은 월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정부 지원금으로 지로의 올인원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인 ‘드롭샷 AI’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별도의 외주 비용 없이 마케팅 콘텐츠, 상세페이지, 광고 이미지 및 영상 등 창업 실무 결과물을 직접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드롭샷 AI’는 50여 종의 글로벌 최고 수준 생성형 AI 모델을 통합 제공하며, 한국어 기반 직관적인 웹 기반(SaaS) 인터페이스를 갖춰 디자인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콘텐츠를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지로는 이번 프로젝트 합류를 계기로 B2B·B2G 공급 채널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예비 창업자들이 자금이나 인력 부담 없이 아이디어를 시장 결과물로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AI 파트너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지그재그 ‘단독 상품‘ 통한 플랫폼 경쟁력 강화…브랜드 거래액 최대 7배 ‘껑충‘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입점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플랫폼 단독 상품’ 전략으로 브랜드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치열한 플랫폼 경쟁 속에서 고객 유입 및 록인 효과를 높이고 입점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꾀하기 위함이다. 실제 단독 상품 전략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진행된 ‘브랜드 패션 스프링 익스클루시브’ 기획전은 목표 거래액을 2배 이상 초과 달성했으며, 참여 브랜드의 평균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특히, 룩캐스트와 함께 선보인 단독 ‘캡슐 라인’은 출시 2주 동안 브랜드 거래액을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281%) 급증시켰으며, 이너웨어 브랜드 컴포트랩의 단독 컬러 상품 라이브 방송은 직전일 대비 651% 폭증한 거래액을 기록했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던스트와 단독 컬러 상품을 론칭하고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단독 상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단독 상품이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입점사의 거래액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카테고리에서 독보적인 상품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NC AI, 커머스 콘텐츠 자동화 솔루션 ‘배키 커머스‘ 출시
산업특화 AI 전문기업 NC AI가 상품 사진 한 장만으로 커머스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생성형 AI 솔루션 ‘배키 커머스’를 20일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복잡한 전문 디자인 툴 없이 클릭과 챗봇 대화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수백만 원이 투입되던 상세페이지 제작 비용을 단 2,500원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낮추며, 별도의 스튜디오 대관이나 모델 섭외 없이도 착장 이미지와 홍보 영상을 원스톱으로 생성할 수 있어 이커머스 제작 효율을 극대화했다. NC AI는 배키 커머스를 통해 국내외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큐링스–트리니오, 지능형 제조 플랫폼 ‘DANA’ 시장 공략 본격화
제조·경영 혁신 전문기업 큐링스가 제조 AI 솔루션 기업 트리니오와 협력해 지능형 통합 플랫폼 ‘DANA Manufacturing’과 ‘DANA Work’ 시리즈를 20일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큐링스의 현장 설계 노하우와 트리니오의 고도화된 AI 기술력이 결합된 ‘DANA’ 솔루션은 제조 현장의 데이터 관리 및 컨트롤타워 구축을 통해 비효율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 플랫폼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산화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특징을 갖는다. 삼성SDS 출신 전문가들이 모인 큐링스는 2025년 기준 연 매출 42억 원을 달성했으며, 트리니오는 2026년 AI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 제조기업과의 현장 적용 사례를 확보하며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플로(FLO), 아티스트 페이지 ‘팬덤 허브‘로 전면 개편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아티스트 페이지’를 팬덤 허브로 전면 개편했다. 기존 발매 앨범 및 추천곡 중심의 페이지를 음악 청취는 물론 SNS, 콘텐츠, 커머스 기능을 한곳에 통합하는 방향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개편된 상세 페이지에서는 아티스트의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X 등 주요 SNS 채널로 바로 연결되며, 예정된 공연 및 행사 일정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팬덤의 소비 니즈에 맞춰 ‘플로샵(FLO Shop)’에서 판매하는 공식 굿즈와 실물 앨범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연동해 스트리밍부터 커머스까지 원스톱 팬 경험을 완성했다. 드림어스컴퍼니 이기영 대표는 “음악 감상은 팬과 아티스트 사이 비즈니스의 시작”이라며, 음악을 중심으로 팬덤 경험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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