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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Atlas)가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공동 개최 중인 FIFA 월드컵 2026에 등장했다.

아틀라스는 현대자동차 산하 로봇 기업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아틀라스는 안에 사람이 들어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수준으로 화려한 점프를 선보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2024년에는 완전 전동식으로 리뉴얼됐다.

FIFA 월드컵 2026의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7월 3일 아틀라스가 왔다며 FIFA 월드컵 2026에서 그 순간을 맞이할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어 FIFA 월드컵 2026 16강전에서 대회 공식 로보틱스 파트너를 맡은 현대자동차는 사상 처음으로 로봇을 활용한 하프타임 쇼를 실시했다. 하프타임 쇼를 수행한 건 아틀라스 양산 모델로 이 양산 모델이 일반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디움에 입장하는 순간의 아틀라스를 촬영한 영상도 공개됐다. 아틀라스가 하프타임 쇼를 선보인 건 7월 6일 5시부터 개최된 브라질 대 노르웨이 경기. 갑자기 달리기 시작하더니 잉글랜드 대표 해리 케인 선수의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다시 주저앉아 노르웨이 대표 엘링 홀란 선수의 골 세리머니도 훌륭하게 재현했다. 이어서 브라질 대표 마테우스 쿠냐 선수의 골 세리머니, 한국 대표인 손흥민 선수 골 세리머니까지 모두 능숙하게 재현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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