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군·방산기업과 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 사업 ‘모두의 챌린지-방산’ 참여 스타트업을 16일부터 모집한다. 군과 방산 수요기업이 기술 과제를 제시하면 스타트업이 기술검증(PoC)과 시제품 제작으로 해결 방안을 내놓는 구조로, 과제별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3월 1차 10개사 선정에 이어 추경 반영분까지 포함해 50개사 안팎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구글이 10주간 육성한 유망 스타트업 14개사가 2026 GFSA 데모데이에서 발표에 나섰다. 심전도 기반 심장질환 진단 AI ‘알피’,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달파’, AI 마케팅 에이전트 ‘기거’, 공시 회계 자동화 ‘인벡터’, 수면 문제 해결 슬립테크 ‘무니스’ 등이 참여했으며, 이 중 5개사는 창업진흥원·구글플레이 ‘창구 7기’를 통해 선발됐다.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 스타트업·창업 생태계 강화 방안이 대거 담겼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대를 통해 혁신창업가 1.5만명을 발굴하고, 4대 과기원 창업원을 4개소로 확대하며, 딥테크 창업펀드(퍼스트딥펀드 200억원·스케일업펀드 1,000억원)를 신설한다. 4대 창업도시 패키지 지원 개시, 스타트업파크 10곳·엔젤투자허브 14곳 확충, 비수도권 벤처투자 인센티브 강화, 국민성장펀드 하반기 15조원 이상 자금 지원 등이 핵심이다.
중기부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미국 관세 대응 및 수출국 다변화 취지가 반영된 이번 라운드에서는 직접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럽 CE, 미국 UL 등 550여 종 인증 취득 비용의 50~70%를 기업당 연 최대 1억원 지원한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1.6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2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7개사를 확정했다. 경쟁률 9.3:1을 기록한 이번 공모에서 도미누스에쿼티파트너스·우리벤처파트너스·한국투자파트너스(중형), 스틱인베스트먼트(스케일업), 에스엘인베스트먼트(AI/반도체소형),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케이비증권/에코프로파트너스(지역전용)가 선정됐다. 1·2차 합산 18개 운용사가 연내 펀드를 결성해 첨단 전략 산업에 투자를 집행한다.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중견기업과 협업할 스타트업을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SK텔레콤(AI), 두산에너빌리티, LS일렉트릭·삼성물산(웰니스·로봇), HD현대삼호(친환경·안전), 더존비즈온(B2B Tech) 등 9개 기업이 수요처로 참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AI 기술을 농식품 산업에 적용하는 ‘AX스프린트’ 사업에 25개사를 선발하고 올해 400억원을 투입한다. 자율주행 농기계 ‘아그모’, 스마트팜 솔루션 ‘유비엔’, 지능형 수확 로봇 ‘메타파머스’, 도축 자동화 로봇 ‘로보스’, AI 과일 선별 ‘한국선별기술’ 등 생산·가공·유통·반려동물 케어까지 농식품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기업이 포함됐다.
과기정통부와 우주항공청이 하반기 중점 추진방향을 공개하며 AI·딥테크 스타트업 자금·인프라·제도 전반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AI 스타트업 투자재원을 연내 2조원까지 확대하고, 200억원 규모 AI 모험펀드를 신설하며, 과기원 창업원 4개 확대·창업 휴학기간 제한 폐지 등으로 연내 500개 이상 딥테크 창업팀을 발굴한다. 지역산업 AX 거점 4대 권역 조성, 2027년 투자형 R&D 시범사업 도입도 예고했다.
중기부가 전자상거래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풀필먼트 서비스 및 부산항만공사 해외 물류센터(미국 LA·네덜란드·스페인·인도네시아) 이용 비용의 최대 70%, 3,000만원 한도 내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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