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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는 예측이 발표됐다.

국내 증권사 14곳 전망을 종합한 정보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2026년 4~6월 분기 매출은 84.1조 원, 영업이익은 64.1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 수치는 2025년 SK하이닉스가 기록한 연간 영업이익 47.2조 원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휘발성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전자, 마이크론과 함께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5월에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에 도달했다. 1조 달러에 도달한 건 국내 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삼성전자에 이어 2번째이며 아시아권에서는 대만 반도체 제조사 TSMC와 삼성전자에 이어 3번째다.

애널리스트는 이번 호조세 분기 실적에 대해 메모리 칩 가격 상승에 더해 AI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HBM과 SSD에 대한 높은 수요가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글로벌 테크 기업과 AI 데이터센터 사업자 대상 매출이 2분기 SK하이닉스 총매출 70%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실적 발표는 2026년 7월 29일 이뤄질 예정이다. 실적은 호조세지만 높은 수요로 인해 재고 부족이 발생하고 있어 SK하이닉스 CEO는 2030년대까지 메모리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며 2027년은 메모리에 있어 최악의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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