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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8월 4일 자율주행차용 AI인 알파마요 2 슈퍼(Alpamayo 2 Super)를 공개했다. 알파마요 2 슈퍼는 자동차에 탑재된 카메라를 바탕으로 주변 상황을 추론해 진로를 결정할 수 있다.

알파마요 2 슈퍼는 코스모스3 슈퍼(Cosmos3 Super) 추론 모델을 기반으로 강화학습을 적용한 모델로 차량 전방·측방·후방에 설치된 카메라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변 상황을 추론할 수 있다. 전방향 카메라를 참조해 차선 변경, 합류, 신호 없는 교차로, 복잡한 교차로 같은 위험도가 높은 상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모델 파라미터 수는 340억 개로 이전 세대와 비교해 규모가 3배 이상 늘어나 거친 데이터에서도 복잡한 추론을 도출할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가 게시한 데모 영상에서는 정차한 차량 그림자에서 사람이 나타나 브레이크를 밟는다, 공이 굴러와 사람이 튀어나올 것에 대비해 브레이크를 밟는다 같은 상황 대응 사례가 제시됐다.

이미지 인식 기능을 갖춘 AI 자율주행 대응 능력을 시험하는 링고QA(LingoQA) 결과에서 알파마요 2 슈퍼는 업계 최고 수준 점수를 달성했다. 알파마요 2 슈퍼와 큐원3-VL-32B-인스트럭트(Qwen3-VL-32B-Instruct) 성능을 비교해보면 알파마요 2 슈퍼는 자율주행 능력을 측정하는 각종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경쟁 모델을 앞선다.

알파마요 2 슈퍼는 무료로 공개되어 있다. 최대 메모리 사용량은 7만 2115MiB 그러니까 76GB라고 한다. 라이선스는 오픈MDW-1.1(OpenMDW-1.1)을 채택해 자동차 제조사가 자사 제품에 맞춰 모델을 커스텀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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