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허브, 22일 생성형 AI와 하드웨어 융합 ‘토이톤’ 개최
서울 AI 허브가 오는 22일 생성형 AI와 하드웨어를 결합하는 피지컬 AI 해커톤 ‘토이톤(TOYTH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Team Human, OpenAI, 누코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등 글로벌 기업과 주요 스타트업이 파트너로 참여해 기술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선발된 100명의 빌더는 단 5시간 동안 개발보드와 각종 센서를 활용해 실제 작동하는 AI 프로토타입을 구현하게 된다. 행사 공식 후원사인 OpenAI는 참가자 전원에게 API 크레딧과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하며 현장 멘토링을 통해 기술 구현을 돕는다. 이번 해커톤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발 환경을 넘어 AI 기술을 하드웨어 영역까지 확장하는 실질적인 실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서울 AI 허브는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특별상을 운영하여, 향후 창업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유망 프로젝트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명의료·AI 데이터·생명윤리 현안 해법 찾는다
보건복지부는 8월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7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위원장은 김옥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며, 과학계·윤리계 민간위원 13인과 정부위원 6인 등 총 19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부위원장 호선과 두 개 특별전문위원회 운영계획을 심의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 개선 특별전문위원회는 의료계·윤리계·환자단체·법조계·종교계·언론계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되며, 연명의료 유보·중단 시기 등 주요 개선과제를 검토해 연내 권고안 마련을 목표로 삼는다. AI·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특별전문위원회는 시민단체·보건의료 및 산업계·법조계·윤리계 등 다학제 전문가 13인으로 꾸려져 정보주체 권리 보호, 데이터 거버넌스 확립, 동의 절차·가명정보 활용 등 제도개선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옥주 위원장은 환자·가족·의료진이 실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인간의 존엄과 인권을 보호하면서 데이터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수출 62.8% 급증·내수 개선…경기회복 흐름 강화
재정경제부가 14일 발표한 ‘2026년 8월 최근 경제동향’에 따르면, 수출 급증과 내수 개선이 맞물리며 경기회복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 6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6.4%), 서비스업(0.7%), 건설업(4.1%) 모두 증가하며 전월 대비 2.3% 늘었다. 설비투자는 5.8%, 소매판매는 2.7% 각각 증가했다. 7월 수출은 988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2.8% 급증했으며, 일평균 수출액도 41억 2000만 달러로 69.6% 늘었다.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6.8로 0.2p 상승했고, 전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CBSI) 실적은 98.5를 기록했다. 다만 7월 취업자는 2913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10만 8000명 증가했지만 청년층 취업자는 19만 1000명 줄었고, 실업률은 2.6%로 0.2%p 올랐다. 소비자물가는 2.8% 상승하며 전월(3.2%)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재경부는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 등 물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는 만큼, 주요 품목 수급관리와 민생안정에 힘쓰는 한편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경제지표 현황
| 지표 | 수치 | 증감 |
| 전산업생산(6월, 전월비) | 2.30% | 광공업 6.4%·서비스업 0.7%·건설업 4.1% 모두 증가 |
| 설비투자(6월, 전월비) | 5.80% | 기계류·운송장비 증가 |
| 소매판매(6월, 전월비) | 2.70% | 내구재(승용차 등) 12.6% 증가 |
| 수출(7월, 전년비) | 988억 9000만 달러 / +62.8% | 일평균 41억 2000만 달러(+69.6%) |
| 소비자심리지수 CSI(7월) | 106.8 | 전월 대비 +0.2p |
| 전산업 CBSI 실적(7월) | 98.5 | 전월 대비 +0.8p |
| 취업자(7월, 전년비) | 2913만 6000명 / +10만 8000명 | 청년층 19만 1000명 감소 |
| 실업률(7월) | 2.60% | 전월 대비 +0.2%p |
| 소비자물가(7월, 전년비) | 2.80% | 전월(3.2%) 대비 0.4%p 축소 |
산업부, 과장급 이상 간부 대상 AX 교육 실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가 8월 14일과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AX 강연을 개최한다. 산업부는 지난해 9월 제조기업·AI기업·대학·연구기관이 참여하는 M.AX(제조 AI 전환)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이후 이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왔다. 이번 교육은 정책을 결정하고 조직을 이끄는 간부들이 AI 기술 동향과 제조업 변화 방향을 먼저 파악해 정책과 조직 운영에 반영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4일에는 김지현 SK AI위원회 부사장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등 최신 기술 흐름을 소개하고, 최재식 KAIST 교수가 주요국 정책과 기업 동향을 바탕으로 우리 제조업의 대응 방향을 제시한다. 18일에는 전병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소장이 피지컬 AI의 산업구조 변화를 전망하고, 이제현 한국과학기술원 AIX전략실장이 GPT·Gemini·Claude 등 생성형 AI 활용법과 데이터 보안 유의사항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정관 장관은 간부들이 AX 동향을 먼저 이해하고 조직과 정책의 전환을 주도해야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7월 ICT 수출 533.6억 달러…역대 7월 최대 기록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8월 14일 발표한 2026년 7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7월 수출은 533.6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0.6% 급증하며 역대 7월 수출 1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2개월 연속 500억 달러대를 유지했으며, 무역수지는 350.6억 달러 흑자로 3개월 연속 300억 달러대를 이어갔다. ICT 수출은 국가 전체 수출액(988.9억 달러)의 54.0%를 차지하며 3개월 연속 절반 이상을 점유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78.8%↑)·컴퓨터·주변기기(353.9%↑)·휴대폰(62.6%↑)·통신장비(18.7%↑)·디스플레이(0.5%↑) 등 주요 품목이 모두 증가했다. 지역별로도 미국(187.0%↑)·중국 홍콩 포함(194.7%↑)·유럽연합(202.0%↑)·베트남(115.7%↑)·인도(128.2%↑)·대만(26.3%↑)·일본(39.3%↑) 등 주요국 전 지역에서 수출이 늘었다. 수입은 183.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7.3%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 실적>
- ICT 총수출=7월 수출 533.6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0.6% 증가하며 역대 7월 최대치를 경신했다.
- 무역수지=350.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300억 달러대를 유지했다.
- 반도체=410.2억 달러로 178.8% 증가했으며, 수출은 17개월 연속 증가, 증가율은 7개월 연속 100% 이상을 기록했다.
- 컴퓨터·주변기기=AI 서버향 SSD 수요 증가에 힘입어 49.4억 달러(353.9%↑)를 기록하며 9개월 연속 증가했다.
- 휴대폰=신제품 수요와 고사양 제품 판매 확대로 15.5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62.6% 증가했다.
- 디스플레이=스마트폰·TV용 OLED 수요 증가로 17.7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했다.
- 통신장비=베트남향 무선통신기기 및 인도향 전장용 장비 수출 호조로 2.4억 달러(18.7%↑)를 달성했다.
- 전체 수출 비중=ICT 수출이 국가 전체 수출액 988.9억 달러의 54.0%를 차지하며 3개월 연속 절반 이상을 점유했다.
산업부·육군·현대차, AI·로봇 국방 혁신 MOU 체결
산업통상부가 육군,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의 국방 적용과 국방 로봇 도입 확대에 나선다. 산업부는 8월 14일 충남 계룡대에서 3개 기관이 참여하는 ‘로봇·피지컬 AI 및 첨단기술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민우 산업부 산업성장실장 전담직무대리, 최장식 육군참모차장(중장), 이항수 현대차그룹 정책지원담당 부사장이 각각 서명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민간의 첨단 기술을 군에서 신속히 실증해 실제 전력으로 연결하는 협력체계 구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군 공동 연구개발, 현장 실증환경 조성, 경계·정찰·물류 등 분야의 로봇 도입 확대가 포함됐다.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산업부는 기술개발 지원과 로봇 기업·국방 수요 간 연계를 맡고, 현대차그룹은 인력·기술 지원 및 장병 피드백을 반영한 성능 개선을 담당한다. 육군은 야전부대 등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우 전담직무대리는 국방·치안·재난 등 공공 수요를 통해 국내 로봇 양산을 촉진하고, 실증 결과가 실제 제품 구매와 군 전력화로 이어지도록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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