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피플앤컬쳐 엑스포 2026′ 참가…구독형 심리케어 ‘넛지케어‘ 소개
넛지헬스케어의 EAP 전문기업 다인이 지난 2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피플앤컬쳐 엑스포 2026’에 참가해 구독형 심리케어 서비스 ‘넛지케어’를 선보였다. 넛지케어는 전 직원이 일상적으로 마음건강을 관리하고 필요할 때 대면·비대면 심리상담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다인 부스에는 조직문화·HR·복지 담당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접점을 확보한 기업의 약 60%가 구체적인 도입 상담으로, 이 중 약 40%가 2주 무료체험 신청으로 이어졌다. 넛지케어는 임직원 수에 따른 정액 구독 방식으로 운영되며, 관리자는 대시보드를 통해 조직 전체의 마음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나승균 다인 대표는 “전 직원이 평소 마음건강을 관리하도록 접점을 넓힌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레몬베이스 AI, 상반기 평가 고객사 중 70%가 실제 사용
성과관리 솔루션 기업 레몬베이스가 자사 AI 기능을 도입한 고객사의 70%가 2026년 상반기 평가 시즌에 AI 리뷰 어시스턴트를 실제 업무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AI 미팅 노트 사용자의 78%, 피드백 메모 사용자의 83%가 HR 담당자가 아닌 현장 리더였다. 사용량 상위 고객사에서는 사용자 1인당 평균 7건 이상 AI 기능이 활용됐고, 일부는 14건을 넘었다. 레몬베이스는 AI 기능 확대와 함께 수익성도 끌어올려 2025년 하반기에 이어 2026년 상반기까지 두 반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25% 안팎이다. 권민석 레몬베이스 대표는 “AI 기능 사용자의 8할이 현장 리더로 나타난 것은 성과관리 AI가 실제로 필요한 지점을 보여주는 데이터”라고 말했다.

데일리페이, 배달앱 하루 2번 정산 서비스 오픈
소상공인 금융 솔루션 데일리페이가 배달의민족·쿠팡이츠 이용 사장님을 대상으로 선정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배달앱 매출은 영업일 기준 3일 후 정산되며 주말·공휴일에는 자금이 7일 이상 묶이기도 한다. 데일리페이의 선정산 서비스는 점심·저녁 피크타임에 발생한 매출을 주말과 공휴일에도 하루 2번, 오후 2시와 저녁 9시에 자동 정산해준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를 모두 이용하는 경우 데일리페이 플랫폼에서 두 배달앱의 매출 내역과 정산 예정 금액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점심 매출을 그날 지급받아 저녁 장사 재료비로 쓰는 현금흐름 구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액션파워, 한컴 ‘한애드온즈‘에 AI 노트테이커 ‘다글로‘ 출시
비즈니스 워크플로우 특화 AI 기업 액션파워가 한컴의 확장 플랫폼 ‘한애드온즈’에 올인원 AI 노트테이커 ‘다글로’ 애드온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애드온즈에 입점한 서비스 중 음성 AI 기반은 다글로가 유일하다. 사용자는 한글의 ‘추가 기능’ 메뉴에서 다글로를 설치한 뒤 회의 녹음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직접 녹음하면 받아쓰기와 요약 결과를 문서에 바로 삽입할 수 있다. 이번 출시는 양사가 지난해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결과물이다. 다글로는 화자분리와 95% 이상의 인식 정확도를 갖춘 자체 음성인식 엔진을 기반으로 2025년 한 해 1300만 시간 분량의 음성을 처리했으며, 액션파워는 관련 특허 70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2차 탈락 관련 이의 제기 입장문
AI 기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 2차 단계 선정에서 탈락한 결과와 관련해 8월 27일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입장문을 냈다. 임정환 대표는 회사가 개발해 제출한 ‘모티프 3’ 모델이 글로벌 종합 성능지표인 AAII에서 47점을 받아 모델 업체 기준 세계 10위, 미국·중국을 제외하면 1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같은 사업에 제출된 다른 모델은 업스테이지 37점, SK텔레콤 35점, LG AI연구원 31점이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벤치마크 점수는 높았으나 전문가·사용자 평가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설명과, 3차 평가에서 벤치마크 비중을 낮추겠다는 방향에 근본적 의문을 제기했다. 파운데이션 모델의 가치는 챗봇 사용성이 아니라 여러 도메인으로 확장 가능한 기반 성능에서 나온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다. 또 독파모 당초 목표가 글로벌 프론티어 모델의 95% 성능 확보였던 만큼 현재 국내 모델 수준을 충분하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평가 점수 상세 공개와 재심의, 벤치마크 배점 산정 근거 제시 등을 요청하면서도 “이의 제기 결과와 관계없이 독파모 3차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며 독자적으로 최고 수준의 프론티어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 ‘2026 기후테크 세미나ON’ 27일 개최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7일 오후 2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2026 제1회 기후테크 세미나ON’을 개최한다. ‘2026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기후테크 동향 및 해외진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재용 더크림유니언AX Lab 연구소장이 국내외 기후테크 기술 동향을, 장병일 그린아이디어랩 대표가 산업별 시장진입 전략을 각각 발표하며 이후 참가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세미나는 9월 투자, 10월 기업 성과 공유를 주제로 후속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참여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어빌리티, 육군방공학교와 ‘대드론 무기체계‘ 업무협약
딥테크 항공방산 기업 에어빌리티가 지난 11일 육군방공학교와 대드론 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소형 무인기 및 드론 위협에 대응하고 미래 방공 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민군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은 대드론·방공 분야 연구 및 기술정보 교류, 신규 R&D 과제 발굴, 세미나·인적 교류 등 4개 분야를 포함한다. 에어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 출신 연구진과 현대자동차·LG전자 출신 인력이 함께한 기업으로, 2023년 설립 이후 전기항공기 라인업 AB-U4, AB-U10, AB-U60을 구축했다. 이진모 에어빌리티 대표는 “육군방공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아키스케치,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와 디자인 산업 협력 MOU
AI 기반 3D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아키스케치가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ITCCK)와 한국·이탈리아 디자인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26일 협약식을 갖고 3D 인테리어·가구배치 플랫폼과 디자인 산업을 중심으로 인재 육성, 시장 개발·상업화, 양국 디자인·가구기업 간 B2B 교류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아키스케치는 2027년 5월 열리는 ‘Italy-Korea Furniture Fair 2027’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이탈리아 가구기업과 국내 바이어 간 비즈니스 연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키스케치는 약 380만명이 이용하는 3D 인테리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는 “양국의 강점을 3D 공간에서 연결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VC협회, ‘2026 팁스 투 스케일업‘ 대전서 1회차 개최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26일 대전 KW컨벤션에서 ‘2026 팁스 투 스케일업(TIPS to ScaleUP)’ 1회차 행사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VC협회, 한국벤처투자가 공동 운영하는 투자연계형 기술개발사업으로, 팁스 졸업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부권 기업 8개사와 전문 VC 16개사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사전 컨설팅을 통한 IR 고도화, 투자자 대상 IR 피칭, 1:1 투자 상담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로 진행됐으며, 각 기업은 4개사 이상의 운영사 및 VC와 상담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 서울 등 전국 5개 권역을 순회하며 연내 5회차까지 열릴 예정이다.

레이어제로, 거래소 인프라 ‘아틀라스‘ 공개
글로벌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레이어제로가 거래 플랫폼과 금융기관이 자체 거래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래소 인프라 ‘아틀라스(ATLAS)’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틀라스는 거래 매칭부터 청산·결제·리스크 관리까지 주요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헤드리스 거래소’ 구조의 백엔드 인프라로, 거래 플랫폼과 금융기관은 자체 브랜드를 유지하면서 아틀라스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틀라스는 레이어제로가 지난 2월 공개한 고성능 블록체인 ‘제로(Zero)’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테스트 환경에서 거래 처리 지연시간 중간값이 1밀리초 미만으로 나타났다. 정식 출시 초기에는 초당 20만 건의 거래 처리를 목표로 한다. 임종규 레이어제로 아시아 총괄은 “아틀라스가 온체인 거래 확대를 뒷받침하는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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