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26 ‘빅웨이브’ 2차 바이오 특화 IR 개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재선)가 16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2026 빅웨이브(BiiG WAVE) 2차 IR’을 개최했다. 이번 IR에는 초기 창업기업 6개사가 무대에 올라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전략을 발표했다. 의료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라벨소프트, 통증 정량화·예측 솔루션을 개발한 스텔라큐브, AI 피부진단과 비침습 약물전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몬드앤코, 목소리로 심부전 위험 변화를 조기 감지하는 에이닷큐어, 심혈관질환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카디스바이오, 조직재생 기능성 필러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미온이 참여했다. 투자기관으로는 인천센터를 비롯해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하나벤처스,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 5개사가 함께했으며, IR 피칭에 이어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 1:1 밋업이 진행됐다. 빅웨이브는 인천센터의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사와 연결하고 IR 역량 강화부터 후속 연계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난 7월 1차 IR에 참여한 이미타사이언스는 운영사 티비지파트너스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센터 관계자는 “바이오·헬스케어는 우수한 초기 기업과 투자자가 밀도 있게 만나 검증받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성장의 발판을,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 “혁신기업 인재 유치, 성장단계 맞는 제도 필요“… 성장포럼 개최
(사)벤처기업협회가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5회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장철민 의원이 대표 주최했고 벤처기업협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포럼은 ‘혁신기업 인재 유치 및 지속 성장 전략’을 주제로 벤처기업 확인 범위 확대와 성과보상·근로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혁신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서 벤처기업 확인 지위와 지원이 끊겨 인재 유치·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진단했다. 벤처기업협회 이민형 본부장은 기업 규모가 아닌 혁신성과 성장성을 기준으로 벤처기업 확인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고, 법무법인 DLG 안희철 대표변호사는 스톡옵션 외 성과조건부주식(RSU·RSA) 등 다양한 주식보상 수단의 법률·세제 정비를 제안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노민선 연구위원은 연구개발 업무 특성을 반영해 선택적·탄력적 근로시간제 활용기간 확대와 특별연장근로 허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철민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서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필요한 입법과 정책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위피, 日 이용자 한국 여행서 ‘인연’ 찾는다… 친구 51.7%·연애 43.2%
소셜 데이팅앱 위피(WIPPY)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대표 김봉기)가 일본 남녀 회원 4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 여행 및 현지인 교류 의향’ 설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11년 만에 5일간의 황금연휴인 일본 ‘실버위크’가 찾아오는 가운데, 응답자의 91%가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로 한국을 꼽아 2위 대만(26.4%), 3위 하와이(23.8%)를 크게 앞섰다. 특히 93%는 방문 시 현지 한국인과 직접 교류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이유로는 한국어로 대화·연습(43%), 한국인 친구 만들기(41.8%), 한국인의 일상·문화 경험(35.1%), 연인 관계 발전 가능성(29.3%) 등이 꼽혔다. 한국어 학습 관심도 높아 현재 배우고 있다는 응답이 27.8%, 향후 배우고 싶다는 응답이 39.9%에 달했다. 함께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맛집·카페 방문(62.2%)과 식사·술자리(55.3%)가 많았고, 방문 희망 지역은 명동(49.9%)과 성수(47.9%)가 상위권에 올랐다. 원하는 관계로는 편하게 이야기할 친구(51.7%)와 연애로 발전할 상대(43.2%)가 높게 나타나 일회성 만남을 넘어 지속적 관계를 기대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언어 소통의 어려움(66.7%), 문화·예절 차이(36.2%) 등을 걱정거리로 꼽았다. 허형구 위피 재팬 프로덕트 오너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콘텐츠를 넘어 직접 교류하려는 수요로 확장되고 있다”며 “한일 매칭 기능과 안전한 만남 환경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2026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 개최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카카오비즈니스 성장스토리 공모전 ‘2026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공모전은 카카오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해 성장한 파트너들의 성공사례를 발굴·소개하는 온라인 행사로, 접수는 10월 14일까지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11월 4일 수상팀을 발표하고 12월 14일 시상식을 연다. 올 한 해 카카오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사업 성장을 경험한 사업자라면 규모와 업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광고·카카오톡 채널·카카오쇼핑·예약하기 등은 물론 디벨로퍼스 같은 비즈도구 활용 사례도 응모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사장님·마케터 구분에서 벗어나 로컬 임팩트, 퍼포먼스 리더, 라이징 셀러 등 서비스 활용 전략과 영역별 노하우에 따라 수상 부문을 10개로 확대해 총 100개 사업자를 선정한다.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하고 이 중 3팀에게 대상을 수여하며, 수상팀에는 총 5억 원 상당의 광고캐시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품권이 차등 지급된다. 일부 팀에는 톡딜·카카오쇼핑라이브 노출과 톡스토어 1:1 컨설팅, 세미나 연사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황준연 카카오비즈니스 도메인 리더는 “수상 부문을 세분화해 각 사업자의 특성과 성과가 더 잘 조명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우기술, 다우오피스에 ‘NH농협은행 금융서비스 연동’ 오픈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올인원 업무 플랫폼 ‘다우오피스’ 경영업무포털에 기존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 금융서비스 연동’을 새롭게 오픈하며 제휴 금융사를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동은 플랫폼 내 금융 연계 범위를 넓혀 끊김 없는 금융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장 큰 특징은 단순 조회를 넘어 실질적인 자금 이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점이다. 고객은 경영업무포털의 ‘외부기관 연동 센터’에서 NH농협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계좌를 등록하면 실시간 계좌조회와 거래내역 확인은 물론 일반이체와 급여이체까지 곧바로 처리할 수 있다. 정기예적금과 외화예금, 펀드 등 다양한 금융 자산의 통합 조회 기능도 제공해 기업의 재무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는다. 특히 전자결재와 연동된 자금 이체 프로세스를 구축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전자결재 승인이 완료된 지출 내역은 ‘이체대기’ 목록으로 자동 전송돼, 실무자가 정보를 수기로 재입력할 필요 없이 출금 계좌만 선택하면 즉시 이체할 수 있어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계좌번호·금액 오입력에 따른 금융 사고를 원천 차단한다. 이홍수 다우기술 비즈어플리케이션부문 상무는 “이번 NH농협은행 연동으로 다우오피스 내에서 금융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폭이 한층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외부 금융 및 비즈니스 서비스와의 연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소액주주 간담회 개최… “기업가치 극대화로 주주가치 제고”
카카오가 인적분할의 개요와 추진 배경,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16일 소액주주 대상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1일 발표한 인적분할의 배경과 목적을 상세히 설명하고 카카오AI와 카카오X의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는 인적분할의 핵심 배경으로 ‘AI 시대에 부합하는 실행 속도 확보’와 ‘최적의 자본 배분 체계 구축’을 꼽으며, 특성과 성장 단계가 다른 사업을 분리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영 카카오X 대표이사 내정자는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사결정을 효율화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목표로 신설법인 카카오AI는 카카오톡과 AI의 결합을 통해 2030년까지 연 매출 6조 원을, 존속법인 카카오X는 같은 기간 주요 사업 연평균 성장률 13.3%와 연결 매출 10조 원 이상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 카카오AI는 조정 잉여현금흐름(FCF)의 20~35%를 기본 재원으로 활용하고 FCF가 전년 대비 50% 이상 늘면 비율을 최대 40%까지 확대하며, 카카오X는 자회사 배당금과 투자차익의 30%를 재원으로 쓴다. 아울러 두나무 매각 차익을 활용한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도 재확인했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주주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정당하게 평가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투씨엔에스, 서울수의 임상컨퍼런스서 동물병원 통합 솔루션 선보여
국내 동물병원 EMR 시장 1위 기업 인투씨엔에스(대표 허성호)가 오는 9월 19일과 20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추계 서울수의 임상컨퍼런스’에 참가해 의료 영상 시스템 ‘인투팍스 프로(IntoPacs Pro)’와 경영지표 분석 서비스 ‘IntoM.I(Market Insight)’, 병원정보 노출을 강화하는 ‘네이버 플레이스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는 인투팍스 프로는 동물병원 진료 환경에 맞춰 설계된 전용 의료 영상 시스템으로, EMR 차트와 연동해 진료 기록과 영상 데이터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EMR 내장형 시스템이다. 별도 PACS 프로그램을 오가야 했던 기존 방식의 불편을 해소했다. 함께 소개되는 IntoM.I는 인투벳 차트에 쌓인 진료·수납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매출, 수익, 보호자, 담당자 등 주요 경영지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 신청 없이 로그인 한 번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6월 동물병원 업종에 도입된 네이버 플레이스 플러스는 인투벳과 연동해 진료 과목, 특화 진료, 진료 동물 등 실제 병원 정보를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보호자에게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스마트존에서는 사이니지, 키오스크 등 진료 외 업무 자동화를 돕는 ADD-ON 솔루션을 실물로 시연한다. 신희일 CPO는 “동물병원이 진료뿐 아니라 운영 전반에서도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병원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지도, 일상 대화로 장소 찾고 예약까지 ‘플레이스 에이전트’ 출시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지도앱에서 일상 대화를 통해 장소를 추천받고 예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대화형 장소 탐색 솔루션 ‘플레이스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플레이스 에이전트는 장소 탐색에 특화한 AI 기반 대화형 검색 기능으로, 이용자의 대화 맥락과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음식점·카페·빵집·호텔·미용실·동물병원 등 네이버지도의 풍부한 플레이스 정보 중 탐색 의도에 맞는 장소를 추천하고 예약까지 이어준다. 네이버지도 앱 검색창을 선택하면 나타나는 에이전트 버튼이나 추천 질문, ‘AI Agent에게 물어보세요’ 버튼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다. 구어체 문장형 검색어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성묘 다녀오는 길에 들르기 좋은 용인 한식당 주차 넉넉한 곳’처럼 한 문장에 여러 조건을 담아도 이를 모두 반영해 적합한 장소를 찾아주는 것이 강점이다. 특정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데이트로 무난한 곳’, ‘주차가 편한 곳’ 같은 상황 기반 추천도 가능하다. 답변에는 주소·영업시간·메뉴 등 플레이스 정보와 방문자 리뷰, 블로그 후기, 예약 가능 여부가 풍부하게 반영되며 장소별 특장점과 추천 이유까지 제시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는다. 또 ‘이 중에 조용한 곳은?’처럼 대화를 이어가며 결과를 좁히는 멀티턴 방식도 지원하고, 네이버 예약을 이용 중인 곳이라면 날짜·시간·인원을 한 문장에 담아 예약 신청도 할 수 있다.

픽스AI, 차세대 애니메이션 모델 ‘Tsubaki.3’ 출시
글로벌 AI 2D 창작 플랫폼 픽스AI(PixAI)를 운영하는 메타노멀리 K.K.가 차세대 애니메이션 이미지 생성 모델 ‘Tsubaki.3’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한 장의 이미지를 잘 만드는 성능을 넘어, 이미 만든 캐릭터를 다시 활용하고 수정해 새로운 설정과 장면, 만화로 발전시키는 ‘첫 이미지 이후의 창작 과정’을 전면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티브 생성 해상도는 최대 2048×2048(약 4MP)로 확대돼 이전 세대의 1024×1024 대비 전체 픽셀 수가 약 4배로 늘었으며, 프롬프트 반영도와 복잡한 구도, 다중 캐릭터, 조명 제어, 세부 묘사 등 기본 성능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최대 3장의 이미지를 활용하는 스마트 참조로 별도 학습 없이 한 장의 참고 이미지에서 표정 시트, 의상, 포즈, 삼면도 등으로 캐릭터를 확장할 수 있고, 자연어 기반 편집으로 원하는 부분만 수정하며, 컬러 팔레트 기능으로 색감과 분위기를 제어한다. 또한 컷 분할과 말풍선, 대사 등 만화 페이지를 한 번에 구성할 수 있으며, 영어·일본어·한국어 등 다국어 텍스트 렌더링도 지원한다. 픽스AI는 이를 ‘Reference → Edit → Develop’으로 이어지는 캐릭터 중심 창작 구조로 정의했다. 함께 공개된 ‘Tsubaki Video’와 ‘Tsubaki Video Flash’는 같은 캐릭터와 장면을 영상으로 확장하며, 모든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고 출시 기념으로 10월 20일까지 생성 비용을 30% 할인한다. 픽스AI는 “첫 이미지 이후의 창작 과정에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며 캐릭터 중심 콘텐츠 제작 환경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10월 20일까지 글로벌 창작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패커티브, ‘2026 서울 유니콘 챌린지’ 우수상 수상
AI 기반 패키지 주문 제작 플랫폼 ‘패커티브’를 운영하는 프로보티브(대표 도미닉 다닝거)가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서울 유니콘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 유니콘 챌린지는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로,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 2026’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결선은 예선과 본선을 거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Try Everything 2026은 서울특별시와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했다. 프로보티브는 브랜드의 맞춤 패키지 주문 제작과 디자인, 패키징 기업의 영업 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패커티브 마켓플레이스’는 브랜드가 제품에 맞는 박스와 쇼핑백을 온라인으로 제작 주문하는 플랫폼으로, 패키지 유형과 크기, 인쇄 옵션을 선택해 바로 주문하거나 맞춤 견적을 문의할 수 있다. ‘패커티브원(Packative One)’은 패키징 제조사와 유통사를 위한 영업 관리 소프트웨어로 원가·견적 산출과 고객 문의, 디자인 승인, 주문 정보를 한곳에서 관리해 반복 업무를 줄인다. 지난 5월 정식 출시한 ‘패커티브 스튜디오(Packative Studio)’는 전문 도구 없이 패키지 시안을 만드는 AI 디자인 에디터로, 원하는 분위기나 키워드로 시안을 생성하고 로고와 이미지를 배치한 뒤 3D 미리보기로 확인해 제작 주문까지 이어갈 수 있다.

아이씨피, ‘한성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새 도약
트레일러 및 특수 운송 장비 전문 기업 아이씨피(ICP)가 법인명을 ‘한성모빌리티(Hansung Mobility Co., Ltd., 약칭 HSM)’로 변경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모기업인 한성특장과의 브랜드 통합성을 강화하고 특수 운송 장비 및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에서 구축해 온 전문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사명에 고착된 이미지를 탈피해 임직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통합된 기업문화를 형성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한성모빌리티는 기존 트레일러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특화 제품을 지속 선보이는 한편 사업 영역 확장과 기술 혁신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최근 9kg 폭파 시험을 통과해 성능을 입증한 EOD 방폭 트레일러의 국방사양 인증서 획득을 계기로 국방 분야 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전차 트레일러 국산화 개발과 탄약 운반 트레일러 등 방산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해 국방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후관리(A/S)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찾아가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케어를 실현할 방침이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이 단순한 상호 변경을 넘어 한성특장 그룹 차원의 브랜드 가치를 일원화하고 미래 특수 운송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환점이라며, 고객과 협력사에 진일보한 기술력과 신뢰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플로우, 국내 협업툴 최초·유일 ChatGPT·Claude 동시 공식 앱 등록… AI 업무 호출 100만 건 돌파
AI Work Agent 기업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자사 협업툴 플로우(flow)가 오픈AI의 ChatGPT와 앤트로픽의 Claude에 공식 앱으로 동시 등록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협업툴 가운데 양대 AI 플랫폼에 모두 공식 등록된 사례는 플로우가 처음이자 유일하다. 이제 고객은 협업툴 화면을 열지 않고도 ChatGPT나 Claude 대화창에서 “이번 주 영업 일정 알려줘”처럼 자연어로 업무를 지시할 수 있으며, AI가 플로우에 축적된 실제 업무 데이터와 조직 맥락을 바탕으로 답변하고 업무 실행까지 처리한다. 프로젝트·업무·일정·위키·조직도 등 플로우의 39개 기능이 AI와 연결돼 조회와 검색은 물론 업무 생성, 담당자 요청, 상태 변경, 댓글 작성까지 대화창 안에서 가능하다. 플로우는 지난 6월 25일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AI 연동을 처음 공개한 뒤 약 3개월 만에 누적 AI 업무 호출 100만 건을 기록했으며, 현재 2,900개 기업 7,500명이 활용하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범용 AI가 아닌 회사의 실제 업무 맥락과 연결된다는 점으로, 프로젝트 이력과 담당자, 마감일, 문서 등 조직 데이터를 근거로 활용한다. 데이터는 각 고객사에 그대로 남고, AI는 사용자가 볼 수 있는 권한 범위에서만 조회한다.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S-OIL 등 기업과 한국가스공사, LH 등 공공기관이 플로우를 사용 중이다. 이학준 대표는 “세일즈포스가 Claude에 CRM을 넣은 것과 플로우가 ChatGPT에 들어간 것은 같은 방향”이라며 “SaaS의 경쟁력은 AI가 회사의 데이터와 워크플로우를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일을 처리하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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