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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곤충 미니 농장 만드는 회사


주승호 기자 - 2021년 3월 24일

배터오리진(Better Origin)은 자동 곤충 미니 농장 X1을 만든다. 음식물 쓰레기 같은 폐기물 바이오 매스를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곤충 바이오 매스로 전환하는 세계 최초의 자동 곤충 미니 농장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 파리 애벌레 먹이로 활용하고 이 곤충은 콩 사료 대신 닭의 먹이가 된다. 곤충은 컨테이너안에서 자라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조종한다. 회사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콩 사용을 감소시켜 식량 공급망과 식량 안보를 해결한다.

2020년 5월에 설립된 회사는 최근 30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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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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