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클럽하우스 인수를 추진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인수 가격은 40억 달러 수준으로 양사는 몇 달 동안 인수 방안을 논의하다 현재는 협상을 중단한 상태다. 중단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출시된 클럽하우스는 음성 기반 SNS으로 일론 머스크 등 유명인사들이 참여하며 최근 폭발적인 인기로 사용자가 급등했다. 음성 플랫폼이 인기를 얻자 트위터 역시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서비스인 스페이스를 내놓았고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도 음성 SNS 서비스를 준비 중 이다.
인수 불발의 이유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클럽하우스는 투자 추진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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