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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로잉머신 전용 피트니스 플랫폼


정용환 기자 - 2021년 5월 4일

얼카타(Ergatta)는 집에서 로잉 운동을 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서비스다. 미국 뉴욕 기반 회사는 로잉 머신과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게임 요소가 가미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는 로잉 수업이라기보다 경쟁 게임에 가깝다.

얼가타가 속한 커넥티드 피트니스 시장은 코로나 이후 홈피트니스 수요가 늘어나며 성장성이 매우 커졌다. 전 세계 가정용 피트니스 장비 시장은 2023년 86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얼카타 제품도 2020년 3월 출시돼 매월 300만 달러 수익을 올린 바 있다. 로잉머신은 가정의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게 제작됐고 이동은 쉽게 설계됐다. 가격은 2,199 달러며 디지털 콘텐츠는 월 29 달러에 제공한다. 최근엔 62 달러 플랜을 선보이고 가족 구성원 여러명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빠른 성장세로 최근 3000만 달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회사는 직원을 3배로 늘리고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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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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