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Super)는 구독 기반으로 집 수리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월간 구독을 통해 전기, 기계 시스템, 가전 제품과 배관 수리와 유지 보수를 제공한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회사는 2019년 4월 이후 수익이 7배 증가했다.
수퍼는 집 위치, 집 크기 등 기타 요인에 따른 서비스 가격을 책정하기 위해 자체 알고리즘을 구축했다. 또 사용자가 수퍼와 상호작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호출 기능도 제공한다.
최근 보험 기업 등 전략적 투자자로부터 5,000만 달러 신규 자금을 확보한 수퍼는 이 자금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고 신규 고용에 나서며 더 많은 파트너십을 통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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