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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스타트업 BM] 소셜 음식 주문 플랫폼 ‘스낵패스’


박서기 박서기IT혁신연구소 대표 - 2022년 5월 2일

1. 스낵패스(Snackpass) 개요

  • 2017년 설립된 미국 소셜 음식 주문 플랫폼
  • 주변 음식점에서 원하는 메뉴를 손쉽게 주문하고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 더 빠른 배달, 할인 경쟁이 아닌 음식 선물하기, 누가 무엇을 먹었는지 관찰하고 공유하는 등 음식을 통한 소셜 경험에 초점을 맞춘 푸드테크 회사
  • 2021년 6월 7,000만 달러 시리즈B 펀딩을 포함해 9,560만 달러 펀딩을 완료

2. 서비스 작동 방식 및 수익 모델

  • [사용자] 키오스크, QR코드, 온라인 주문 후 음식점에서 픽업. 포인트를 친구에게 선물해 음식 주문에 활용. 다른 고객이 무엇을 주문하는지, 내 단골 음식점에서 어떤 친구가 음식을 주문하는지 등을 확인. 소셜 네트워크 지인 간에 그룹 오더도 가능
  • [음식점] 캐시어 없는 주문 환경으로 생산성 배가. 친구간 포인트 기부로 활발한 새로운 고객 유입. 우수 로열 고객에게 선물 제공으로 입소문 효과. 고객 데이터 확보가 용이해 프로모션 등 효율성 배가

스낵패스는 서비스를 론칭한 지역마다 대학생 80%가 사용할 정도로 대학생 사용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대학가 주변 소상공인 음식점 성장에도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스낵패스가 주목받는 이유

  • 처음 예일대 학생과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해 몇 개월 만에 미국 주요 대학캠퍼스에서 75% 이상 침투율을 보일 정도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 다른 음식배달 서비스 회사가 더 빠른 배달, 할인 경쟁을 하는 동안 스낵패스는 지인에게 음식을 선물하고 친구가 무엇을 주로 먹는지를 구경할 수 있도록 하는 소셜 기능에 주로 포지셔닝함으로써 차별화에 성공했다. 음식이 친구를 만난다(Food meets Friends) 전략이 성공적이라는 평가
  •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사용자인 대학생이 학교를 가지 않았음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감. 이는 친구에게 음식을 선물하고 먹은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으로 이미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배달 수요보다 테이크아웃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아 경쟁이 가열되는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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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기 박서기IT혁신연구소 대표

https://it-research-institute.business.site/
현재 박서기it혁신연구소 소장에서 근무.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사범대 사회교육학 석사,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동국대학교 경영정보학 박사. 전 디지털타임스 논설위원, 전자신문 전략기획부장,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KAIST 경영공학부 대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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