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스타트업 BM] 온라인 러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킬셰어’

1. 스킬셰어(SkillShare) 개요

• 2010년 설립된 미국 온라인 러닝 커뮤니티 플랫폼
• 다양한 강사가 일러스트레이션, 사진찍기 등 취미생활 관련 소재에서부터 스타트업 펀딩 전략 등 비즈니스 이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디오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현재 3만 5,000여 개 클래스가 개설돼 있다.
• 사용자는 프리미엄 멤버십을 위한 연 회비(216달러)를 내면 무제한으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 강사는 본인이 업로드한 영상 시청 시간에 비례해 수입을 배분받는다. 영상 시청시간 1분당 0.05~0.1달러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2. 서비스 작동 방식 및 수익 모델

• [강사] 강좌 개설 → 강의 영상 업로드 → 스킬셰어 가입자 시청 → 시청 시간 비율에 따른 수익 배분
• [수강생] 프리미엄 회원 가입(연 216달러) → 전체 영상을 무한대로 시청 가능
• [수익모델] 프리미엄 멤버십을 위한 월 가입비(40달러) 혹은 연 가입비(216달러)가 기본적인 수익원이다.

3. 스킬셰어가 주목받는 이유

• 가벼운 취미생활에서부터 복잡한 비즈니스 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일부 무료 콘텐츠도 있지만 사실상 거의 모든 콘텐츠는 프리미엄 멤버십을 위한 영상이라 연회원 가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일종의 ‘e러닝 분야의 넷플릭스’라고 평가받는 이유다.
• 연회원 216달러(월 17.99달러 수준)을 가입하면 모든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어 회원 유지율이 높은 편이다.
• 흥미로운 콘텐츠를 업로드한 강사는 시청시간 측면에서 유리한 만큼 상대적으로 높은 강사료를 배분받을 가능성이 높아 강사가 호평하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