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설문조사 타입폼(Typeform)이 1억 3,500만 달러를 유치했다. 투자에는 제너럴 아틀란틱, 인덱스 벤처스 등이 참여했으며 총 투자액은 1억 8,700만 달러가 넘었다.
타입폼은 2012년 출시된 노코드 SaaS 플랫폼으로 설문조사, 퀴즈 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대화형 인터렉티브 플랫폼이다. 타입폼을 통해 기업은 쉽게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노코드 챗봇 빌더인 타입폼 챗 기능도 제공한다. 타입폼은 12만 5,000개 이상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무료, 유료 서비스 모두에서 매년 5억 개 이상 인터렉션을 만들어내고 있다. 회사는 2018년 이래로 연간 반복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고 2021년 ARR은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투자금은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인력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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