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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세대를 위한 메타버스 공간 ‘버드’


주승호 기자 - 2022년 6월 7일

버드(BUD)는 젠지 세대가 교류하고 놀기 위한 메타버스 공간을 만든다. 싱가포르 기반 기업으로 스냅(Snap) 엔지니어 두명이 설립했다. 버드 사용자는 코딩 없이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3D 캐릭터와 가장 자산 등을 만들 수 있다. 현재 광고가 없고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어 북미, 동남아시아 등 40개국에서 상위 10위 소셜앱 중 하나가 됐다.

로블록스나 제패토와 같은 앱도 누구나 쉽게 가상 캐릭터와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지만 버드는 NFT를 도입해 사용자 경험을 확대한다. 버드에서 판매되는 가상 아이템의 소유권은 블록체인에 기록되고 재판매는 NFT 형태로 가능해진다. 버드는 아직 어떤 체인과 토큰을 사용할 것인지 공개하지 않았다.

버드는 지난 2월 시리즈A 자금을 확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세쿼이아 캐피털 인도가 주도한 시리즈B 3,680만 달러 유치를 완료해 총 6,000만 달러 이상 자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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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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