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허브(Coachhub)는 디지털 코칭 플랫폼으로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인공지능으로 적합한 코치를 매칭해 주며 90개국에 걸쳐 3,500명 이상 비즈니스 코치를 보유하고 있다. 플랫폼은 현재 14개 언어로 제공되고 코치들은 60개 언어를 구사한다.
코치허브는 인당 세션 단위 대신 인당 월 단위로 과금하기 때문에 기업에게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는 기업들이 코치허브와 장기 계약을 맺는 이유기도 하다. 회사는 1년 전 싱가포르에 지사를 두면서 아시아에도 진출했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주력으로 지역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지금까지 코카콜라, 도요타, LVMH, 로레알 등 500개 이상 기업과 협력한 바 있다.
최근 2억 달러 자금을 유치한 코치허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타 지역으로 더욱 확장하고 직원을 850명에서 1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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