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메이커는 스마트 축구 분석 트랙커로 게임 경기 분석을 돕는 기능을 제공한다. 2016년에 설립된 플레이메이커 제품은 이미 250개 이상 팀에서 사용하고 있다.
성능 추적기는 새로운 것은 아지만 과거에는 남성 운동선수만을 대상으로 제공됐다면 플레이메이커 제품은 성별 장벽을 허물고 성과 분석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품은 200달러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 사용방법은 신발에 스마트 센서 스트랩을 끼우면 센서가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한다. 데이터는 앱에 연동돼 다른사람과 공유 가능하다. 분석 데이터는 볼터치, 스프린트 거리, 오른발 왼발 발란스, 총 운동 거리 등 15가지 이상을 제공한다.
4,000만 달러 자금을 유치한 회사는 자금으로 농구 등 새로운 스포츠 분야로 확장하고 더 많은 운동선수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