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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산 관리 서비스 ‘파더’


정용환 기자 - 2022년 8월 31일

파더(Farther)은 전문가가 투입되는 전통 자산 관리와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자산관리를 솔루션이다. 부동산, 투자, 보험, 은행, 대출 등의 자산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인은 물론 가족 자산 관리도 가능하다. 사람이 조력자로 들어가지만 기술이 모든 것을 뒷받침한다. 파더의 어드바이저는 먼저 개인이 갖고 있는 자산으로 이루고자하는 목표와 기대 등을 살펴보고 계좌에 있는 자산을 세금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이동시키고 투자 포트폴리오 등을 구축한다.

파더는 현금폭포(cash waterfall)이라는 기능도 제공한다. 은행 계좌 현금을 모니터하다가 정해 놓은 금액을 넘는 자금은 모두 투자에 투입해 지속적으로 현금을 굴려준다.

최근 회사는 베세머 벤처파트너스가 리드한 1500만 달러 투자를 마감했으며 이 자금은 개발과 인재 고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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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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