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으로 가임력 테스트한다

우바(Oova)는 여성 건강 및 가임력 관련 스타트업으로 가정에서 검사를 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체외 수정과 같은 시술에 드는 높은 비용과 6명 중 1명이 불임에 시달리는 현실을 고려할 때 건강을 이해하는 더 나은 방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2021년에 설립됐다.

회사는 황체 형성 호르몬과 프로게스테론 수치를 측정해 개인화된 가임력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FDA 등록 소변 테스트인 우바 키트를 제공한다. 테스트 스트립이 제공되는 키트는 수치를 측정해 여성이 가임 가능한 날을 결정하고 배란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급 분석과 실시간 실행 계획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결과를 동기화해 의사와 공유할 수 있다. 우바는 100개 이상 클리닉과 협력하고 수만 건의 데이터로 알고리즘을 학습시키며 성장해왔다.

우바는 최근 1,030만 달러 시리즈A 펀딩을 유치하고 가임력 추적을 넘어 여성 건강의 다른 단계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생식력 추적에 대한 접근 방식을 지원하기 위해 1,030만 달러의 시리즈 A 펀딩을 유치했습니다. 이 검사를 통해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결과를 동기화하고 의사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상당한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스페로 벤처스(Spero Ventures)가 주도했으며 미국 불임협회(US Fertility), 버진 그룹(Virgin Group), 제퍼슨 헬스(Jefferson Health) 등이 투자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