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자만 10만 명…프리랜서 재무 플랫폼

콜렉티브(Collective)는 프리랜서에게 부기, 급여 및 세무 자문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대기업 재무 부서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사용하기 쉬운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OpenAI의 GPT-4를 활용해 비용 분류 및 은행 조정과 같은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자영업자의 재무 관리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콜렉티브는 이민자 자녀로 자영업을 하는 부모를 둔 창업자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탄생했다. 자영업자 재무 관리에 대한 구시대적인 접근 방식을 바꾸기로 한 것.

1인 기업을 위한 맞춤형 올인원 백오피스 솔루션을 만들어 프리랜서들이 급여, 부기, 세금 및 회계를 위해 별도의 도구에 의존할 필요가 없도록 했다. 콜렉티브는 현재 미국 내 수천 명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기자 수는 10만 명이 넘고 구글, 메타 등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계약업체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5천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8,2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이는 제품 개발과 회사 운영 확장에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