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KIKI)는 최대 6개월 단기 임대를 원하는 개인과 부동산을 연결하는 임대 스타트업이다. 부동산 투자자가 아닌 잠시 자리를 비울 때 공간을 임대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플랫폼은 데이트 앱처럼 작동한다. 임차인과 임대인을 공유된 선호도와 관심사에 따라 매칭하는 데 이를 위해 사용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연결해야 하고 초대만 가능한 모델을 사용한다. 사용자가 최소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와 셀카 수를 보유해 이상한 사람을 배제한다.
회사는 에어비앤비에서 근무했던 창업자가 설립했으며 처음에는 뉴질랜드 학생을 위한 여름 숙소 임대 서비스로 시작됐다. 현재 키키는 뉴욕시에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스트빌리지 등에서 시작하며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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