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트몽키(Contactmonkey)는 토론토 기반 내부 의사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아웃룩, 지메일, 팀즈 등을 통합해 원활한 내부 의사 소통을 지원한다. 또 SMS, 워크데이, ADP와 같은 인사 정보 시스템과 통합돼 기업 공지, 업데이트와 같은 일을 조율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참여 분석을 통해 사용자가 세분화된 직원 목록을 작성하고 피드백을 수집해 클릭률, 오픈률, 읽기률과 같은 메트릭스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회사는 최근까지 부트스트랩으로 운영됐으며 이 점은 최근 5,500만 달러 시리즈A 투자에 성공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현재 회사는 약 고객 1,000명에게 서비스하고 있으며 신규 자금을 글로벌 시장 확장, 팀 규모 두 배 확장에 사용, 원격 근무 시대의 솔루션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