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Cowboy)는 유럽 여러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전기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애용한다. 회사는 최근 장거리 여행을 목표로하는 전기 자전거 카우보이크로스를 내놨다. 카우보이는 가능한 한 유지보수가 적은 디자인을 추구하며 변속기가 없고 제동 케이블은 가능한 한 숨긴 상태로 탄소 섬유 벨트를 사용한다.
카우보이 크로스의 새로운 점은 타이어다. 바퀴는 약간 작지만 사용자 지정된 큰 타이어로 돼있고 거친 지형을 탐험하기 위한 시트 포스트 서스펜션이 있다. 모든 것이 기존 카우보이자전거보다 더 편안하도록 설계됐고 한 번 충전으로 60 ~ 12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선주문은 시작됐으며 초기 가격은 3,499유로, 3,800달러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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