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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를 위한 비즈니스 확장 플랫폼


정용환 기자 - 2024년 8월 21일

더플로어(The flooor)는 개인 쇼핑 담당자와 스타일리스트가 비즈니스를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올해 초 출시됐다. 웹과 iOS 앱으로 판매, 맞춤 스타일링 세션, 무드 보드 생성, 텍스트 및 음성 채팅 등의 기능을 한 곳에서 제공,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스타일리스트의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새로운 스타일링 도구인 스타일링세션을 도입, 스타일리스트가 더플로어 마켓플레이스에서 제품을 선택하거나 개인 휴대폰으로 매장 제품 사진을 찍어 의상 룩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가상 상담과 온라인 스타일링 서비스가 흔해졌지만,개인 스타일리스트 특히 프리랜서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은 여전히 적다. 창업자들은 이들이 한 곳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고객과 즉각 상호작용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고자했다. 플랫폼에는 스타일리스트를 위한 판매 대시보드가 있어 총 클릭수, 주문 수 등 월간, 주간 분석도 표시한다. 사용자는 판매 수의 80%를 받고 회사는 20%를 가져간다. 이는 전통 소매 환경에서 개인 숖ㅇ 담당자가 받는 수익보다 높다. 현재 200명의 스타일리스트가 등록돼있으며 주요 고객은 비즈니스 전문가, 헐리우드 셀러브리티다.

회사는 최근 170만 달러의 프리 시드 자금 조달 라운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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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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