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개최‧대전 청년 구직자 위한 맞춤형 취업특강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개최

부산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해양안전뿐만 아니라 해양모빌리티 산업의 육성·지원을 주제로 하며, 해양모빌리티·안전 및 사고예방 홍보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비즈미팅, 해양일자리 홍보관, 해양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부산테크노파크와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해양모빌리티 특구 공동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엑스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해양모빌리티와 안전 관련 최신 기술과 첨단 기자재를 소개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4 블로그기자단 및 누리 소통망 홍보단 합동 연수회 개최

울산시는 9월 9일과 10일 순천과 여수에서 ‘2024년 블로그기자단 및 누리 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 합동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역량 강화와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수회에는 제7기 블로그기자단과 누리 소통망 홍보단 20여 명이 참여하며,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활동의 시금석으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울산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울산시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블로그기자단과 누리 소통망 홍보단의 홍보역량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울산 알리미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2024년 기술장 공모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 우수 기술인을 대상으로 ‘2024년 광주광역시 기술장’을 공모한다. 대상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자로, 신기술 개발, 품질 관리, 공정 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술인이다. 광주시는 각 기업체와 업종별 협의회로부터 추천서를 받아 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5명 이내의 기술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개인역량, 기술창의활동, 개선활동, 사회적 기여도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선정된 기술장에게는 기술장패와 함께 3년간 총 6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기술장 추천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27일까지 광주시 창업진흥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1993년부터 매년 기술장을 공모해왔으며, 지난해까지 142명의 기술장을 배출했다.

대전시, 청년 구직자 위한 맞춤형 취업특강 운영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26일 예정된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 등 채용행사와 관련하여 면접 준비, 자기소개서 작성, 최신 채용 트렌드 파악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일자리카페 꿈터에서 3일간 진행되며, 채용 트렌드와 채용사이트 활용법, 면접 맞춤형 보이스 트레이닝, 공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다룬다. 또한, 26일부터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규모 채용행사가 릴레이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특강과 채용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지도자 200여 명,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인천광역시와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는 ‘제10회 인천광역시 청소년 지도자 대회’가 9월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지역 청소년 시설기관과 청소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도자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을 주제로 힐링 특강과 토크콘서트를 선보인다. 또한, 청소년 정책과 활동에 기여한 우수 청소년 시설 5개 기관과 청소년 지도자 8명에게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 지도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꿈이 인천의 꿈이자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육성 교육 운영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세종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45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및 영농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9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영농정착 방안, 기초영농기술, AI기술 활용 농업마케팅, 노무관리, 농업경영전략, 농작업 안전교육 등이며, 우수사례 현장 견학도 포함된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젊은 인재들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농업전략을 세워 지역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카오임팩트-카이스트,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개강 캠프 개최

카카오임팩트는 카이스트 전산학부에 개설한 프로젝트 수업 ‘테크포임팩트 캠퍼스’의 개강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9월 6일부터 1박 2일간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카이스트 학생들과 비영리 조직을 연결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다. 이번 캠프에는 카이스트 학생 41명과 카카오 기획자, 개발자, 사회 혁신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운동 솔루션, 재난 안전교육 게임, 소형 태양광 계량 솔루션 등 여섯 개 팀으로 나뉘어 주제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았다. 이후 카카오의 개발자와 기획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기술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사회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PNC 2024’ 대한민국 2연패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4’가 대한민국의 대회 2연패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PNC 2024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16개 지역의 대표팀이 출전해 총 18개의 매치를 통해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김성민 감독의 지휘 아래 나희주, 조기열, 김태성, 우제현 선수가 출전해 총 143점을 획득하며 PNC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조기열 선수는 매치당 평균 1.6킬, 319 대미지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대회 MVP에 선정되었다. PNC 2024의 총상금은 기본 30만 달러에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되어 총 45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이 받을 상금은 15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번 대회는 3일간 누적 4,650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온라인 생중계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약 40만 명을 기록했다. PNC 2024는 서울시가 추진한 ‘게임·e스포츠 서울(GES) 2024’의 메인 이벤트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크래프톤은 PNC 2024의 IP와 서울시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게임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대학생이 개발한 시각장애인 쇼핑앱 ‘픽포미’ 업데이트

서울대학교 창업 기업 ‘시공간’이 개발한 시각장애인 쇼핑 애플리케이션 ‘픽포미(Pick for Me)’가 7월에 리뉴얼되었다. ‘픽포미’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상품 이미지와 상세정보를 텍스트로 정리해 소리로 들을 수 있게 하는 앱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외부상품 검색 서비스가 도입되고, 질문 서비스가 간편하게 개편되었다. 강화된 상품 검색 서비스로 쿠팡, 11번가, 카카오쇼핑, 무신사 등 다양한 플랫폼의 상품 정보를 텍스트로 제공하며, AI와 매니저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시각장애인들은 이번 업데이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픽포미’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구매 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시공간은 AI와 사람이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환경을 모두가 접근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다.

알엔알, 세계지식포럼에서 모노플렉스 VR 체험 공개

알엔알(RNR)이 운영하는 모노플렉스가 9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모노플렉스 앳 라이즈(MONOPLEX@RYSE)’의 VR 체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 체험은 10월 25일 홍대 라이즈 호텔에서 정식 오픈 예정인 ‘MONOPLEX@RYSE’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MONOPLEX@RYSE’는 AI 제어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무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혁신적인 영화관이다. 이번 VR 체험을 통해 많은 사람이 이 공간을 직접 경험했으며, 정식 오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모노플렉스는 ‘MONOPLEX@RYSE’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할리우드 출신 임원을 영입해 주요 호텔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석민철 대표는 “세계지식포럼에서 ‘MONOPLEX@RYSE’를 VR로 공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정식 오픈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이 혁신적인 영화관을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ONOPLEX@RYSE’의 VR 체험 행사는 11일까지 세계지식포럼에서 계속되며, 방문한 100명에게는 명함 추첨을 통해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원혁신센터, 9월 춘천벤처클럽 성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해정)는 9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발표와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레몬트리는 자녀 용돈 관리 앱 ‘퍼핀’의 운영사로, 이민희 대표는 창업 노하우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 후에는 좌담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이 대표는 퍼핀의 서비스 확장 계획과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 배경을 설명했다. 이해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이 대표의 연쇄 창업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벤처클럽’은 지역 창업가와 전문가들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밋업 프로그램으로,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