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딜로이트 기업 생성형 AI 사용 현황 리포트‧워케이션 도시 부산 알린다

부산창경, BOUNCE 2024 통해 워케이션 도시 부산 알린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BOUNCE 2024 행사와 연계하여 ‘2024 워케이션 생태계 포럼’과 ‘SEA LAB IN BUSAN 워케이션 팸투어’를 10월 부산에서 개최한다. BOUNCE는 2017년 시작된 지역 대규모 스타트업 행사로, 대기업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팸투어 및 워케이션 숙박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대기업 파트너사들이 부산을 방문해 워케이션 생태계를 체험하고 관광지를 탐방하는 팸투어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부산의 창의적 비즈니스 환경과 워케이션 인프라를 소개하고, 대기업들이 워케이션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4 워케이션 생태계 포럼’에서는 워케이션 문화 확산을 위한 컨퍼런스와 홍보부스가 마련되며, 대기업 및 중소기업 참여자들의 실제 사례도 공유된다. 부산창경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이 워케이션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대기업과의 협력 모델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워케이션 생태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듀얼오스, K-패스워드리스 기술 확산 위해 ‘패스워드리스 얼라이언스’ 발족

듀얼오스(대표 우종현)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국제표준 X.1280으로 제정된 패스워드리스 기술을 전세계 B2C 온라인 서비스에 무료로 보급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 ‘패스워드리스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이 비영리단체는 ‘Passwordless X1280’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트윈웍스, 비트소프트 등과 협력하고 있다. 패스워드리스 얼라이언스는 스마트폰의 생체인증 센서를 활용해 PC에서도 안전하고 경제적인 인증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기술은 ITU의 국제표준화 과정을 거쳐 검증된 상호인증 기술로, 사용자 편리성, 보안성, 경제성을 모두 충족한다. 우종현 대표는 “한국의 패스워드리스 기술이 전세계 패스워드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대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Passwordless X1280’ 소프트웨어는 이미 여러 기업에서 사용 중이며, 모든 B2C 온라인 서비스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알에스엔, 새로운 사명 ‘뉴엔AI’ 공개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이 사명을 ‘뉴엔AI(뉴엔에이아이)’로 변경했다. 뉴엔AI는 2004년 설립 이후 20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변경하며, 글로벌 AI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뉴엔AI는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에 특화된 Foundation Model 아키텍처 ‘Quetta(퀘타)_LLMs’를 기반으로 딥러닝 및 생성형 AI를 이용한 고품질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상의 대규모 빅데이터를 검색·증강·생성할 수 있는 ‘Quetta_TrendGPT’를 포함해 최신 AI 기술이 반영된 업종별 생성형 AI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뉴엔AI는 최근 국내 대표 투자사로부터 프리IPO 100억원을 투자 유치했으며,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배성환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혁신적인 AI 기술 고도화와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출시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의 생성형 AI 사용 현황 2024년 3분기’ 리포트 발행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기업의 생성형 AI 사용 현황 2024년 3분기’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기업의 67%가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고위 경영진과 이사회의 관심도는 하락세를 보였다. 응답자의 42%는 생성형 AI를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을 주요 성과로 꼽았으나, 혁신 촉진, 제품 및 서비스 개선, 고객 관계 강화 등의 혜택도 강조되었다. 생성형 AI 프로젝트의 확장에 있어 기술 인프라와 데이터 관리가 잘 준비되어 있지만, 전략, 리스크 및 거버넌스, 인재 준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도 주요 우려 사항으로 지적되었다. 딜로이트는 생성형 AI를 통해 효율성, 생산성,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창조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것을 조언했다. 김진숙 파트너는 이번 리포트가 조직의 생성형 AI 이니셔티브 실질적 활용에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우데이타, 리스케일과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 파트너십 체결

다우데이타는 9월 20일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컴퓨팅(HPC) 선도 기업 리스케일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조분야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HPC 솔루션과 AI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우데이타는 3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리스케일은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 R&D의 성공적인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다. 다우데이타 솔루션사업부문 조성준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이 고객의 성공을 돕고, 높은 수준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스케일 이상구 지사장은 연구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우데이타는 리스케일과 함께 27일 양재동 엘타워 루비홀에서 ‘제조업 제품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HPCaaS, 데이터 관리 자동화와 AI 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블소프트, 유통 및 무역업 특화 AI ERP ‘ICE AI+’ 출시

기업용 RPA 솔루션 및 ERP 서비스 전문 개발업체 아이블소프트가 유통 및 무역업에 특화된 AI 엔진과 업무 자동화 기능을 탑재한 클라우드형 ERP 서비스 ‘ICE AI+’를 정식 출시했다. ‘아이스ERP’는 챗봇 형태의 AI 비서 ‘오로라AI’를 통해 복합적인 업무 처리를 지원하며, 인적 오류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 서비스는 유통 및 무역업에 특화된 다양한 관리 기능과 HR 관리, 그룹웨어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초기 비용 없이 합리적인 구독제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블소프트 이승현 대표는 “ICE AI+는 중소기업 대표들의 든든한 AI 비서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유통 및 무역업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윈드리버, AI 지원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eLxr Pro’ 출시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윈드리버가 클라우드-엣지 구축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제품 ‘eLxr Pro’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픈소스 eLxr 프로젝트 배포판에 대한 장기적인 커머셜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eLxr Pro는 자율주행차, 국방, 항공,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의 고성능 엣지 및 엔터프라이즈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원격 자동 업데이트, AI 추론, 머신 러닝 등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또한, 오픈 소스 데비안 기반으로 지능형 엣지, 원거리 엣지 디바이스, 근거리 엣지 서버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지원한다. 윈드리버는 eLxr Pro를 통해 성능, 보안, 사용 편의성에 최적화된 오픈 소스 배포판을 제공하며, 커머셜 엔터프라이즈 지원 및 전문 서비스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eLxr Pro는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윈드리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 채널당 50개 톤 제공하는 DDS 제너레이터 출시

디지타이저 및 제너레이터 전문 기업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가 새로운 DDS 제너레이터 제품군 ‘96xx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일 출력 채널에 최대 50개의 사인파 캐리어를 제공해 멀티톤 사인 신호를 생성하고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DDS 기술을 기반으로 초고속 주파수 전환과 미세한 주파수 분해능을 제공하며, 200MHz의 광범위한 작동 주파수를 아우르는 다중 톤을 생성할 수 있다. 96xx 시리즈는 PCle 카드, PXIe 모듈, 이더넷 기반 계측기 등 3가지 폼팩터로 제공되며, 총 12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단일 PCle 또는 PXIe 카드는 최대 50개의 저위상 노이즈 가변 주파수 톤을 생성할 수 있고, 최대 4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독립형 이더넷 계측기는 최대 24개 채널을 지원하며, 여러 카드를 연결해 시스템을 구성할 경우 최대 400개 톤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주파수, 진폭, 위상 등을 실시간에 가까운 속도로 변경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에서 신호 생성과 제어에 사용될 수 있다. 의료 및 이미징 시스템, 통신 기술, 네트워크 분석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윈도우와 리눅스 운영 체제에서 실행 가능하며,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96xx 시리즈는 필요에 따라 완전한 기능을 갖춘 AWG(임의 파형 발생기)로 전환할 수 있으며, 모든 채널에서 동시에 임의의 파형을 재생할 수 있다. 현재 구매 가능하며, 5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다이브엑스알, VR 보드게임 ‘테이블 파티’로 도쿄게임쇼 2024 참가

XR 서비스 개발 스타트업 다이브엑스알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VR 보드게임 플랫폼 ‘테이블파티(Table Party)’를 출품한다. ‘Table Party’는 가상 공간에서 글로벌 유저들과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VR 플랫폼으로, Meta와 Pico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실시간 음성채팅과 크로스플랫폼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다이브엑스알은 이번 게임쇼에서 경기도 공동관에 참여하며, 퍼블릭 데이 기간 동안 미니게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선영 대표는 이번 참가를 통해 VR 유저들에게 ‘Table Party’를 알리고, 보드게임 IP를 보유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기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이브엑스알은 향후 DLC 콘텐츠로 IP 기반 보드게임 출시와 2024년 하반기 스팀 플랫폼 출시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