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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우나스텔라 195억 시리즈 A 투자 유치‧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299만대 출하


이석원 기자 - 2024년 9월 25일

apoc X 삼성물산, 국내 최초 XR 콘텐츠 체험 팝업 선보인다

스타트업 팜피 주식회사는 삼성물산과 협력하여 2024년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성수동 위즈엘 성수에서 ‘Hey, Come Here’ XR 체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VR, AR, MR을 포함한 XR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체험형 전시로, 참관객들은 메타퀘스트, 애플 비전프로, AR글래스를 착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팜피는 이번 행사를 통해 XR 기술의 미래 가능성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하며, 대학생, 일반 참관객, 삼성물산 임직원, 유명 유튜버 및 크리에이터, XR 분야 종사자 등 다양한 관객이 사전 예매를 완료했다. 행사는 오픈이노베이션 2024 퓨처스케이프의 일환으로, 삼성물산과 서울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전시의 모든 기술과 콘텐츠는 팜피의 apoc 플랫폼을 통해 제작되었다. 행사 일정은 2024년 10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사전 예약은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저출산 시대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한 걸음, ‘2024 아동청소년 DTx 심포지움’ 개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과 인간-정보기술 임상연구소가 주최하는 ‘2024 아동청소년 DTx 심포지움’이 9월 26일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움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한 ‘디지털 표현형 기반 아동청소년 심리 상태 모니터링 및 중재 플랫폼 구축’ 과제의 1단계 연구 성과를 논의하는 자리다. 심포지움은 3개의 세션과 종합 토론으로 구성되며, 중앙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 ㈜하이 연구팀이 협력하여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의 임상시험 과정과 성과가 공개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아동 및 청소년의 심리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2022년에 시작되어 현재 3차연도가 진행 중이며, 향후 2단계 연구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고도화하고 식약처의 임상시험 허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IDC, 2024년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299만대 출하… 2024년 국내 GenAI 스마트폰 시장 폭발적인 성장 예상

IT 시장분석 기관인 한국IDC는 2024년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이 약 299만대로 전년 대비 6.8%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AI 기능을 탑재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높은 수요가 성장을 견인했다. 주요 제조사들은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800달러 이상의 플래그십 제품군 점유율은 62.3%로 증가했으며, 실시간 번역, 텍스트 요약 등 AI 기술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면, 국내 폴더블 시장은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약 6만대를 출하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 5 시리즈 중심으로 형성된 시장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재고 소진이 이어졌다. 한국IDC는 온디바이스AI 열풍이 가속화되며 국내 Generative AI 스마트폰 시장이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연간 출하량은 950만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우나스텔라, 195억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성공

국내 최초 민간 유인 발사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가 19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금액은 280억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금은 전기모터펌프 엔진 기술 고도화 및 후속 발사체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11곳의 VC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와 신규 투자사가 함께했다. 우나스텔라는 2022년 설립 이후 고도 100km까지 유인 우주 비행이 가능한 발사체를 개발 중이다. 우나스텔라는 지난해 자체 개발 연소기의 지상 연소 성능 시험에 성공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기술 이전 계약을 통해 전기모터 펌프 엔진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 올해 7월부터는 조광래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발사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티투마루,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서 공공•행정 특화 설치형 LLM 선보여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서 공공•행정 특화 설치형 LLM을 공개한다. 이번 서밋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며, 스페인 사우스 서밋이 공동 주관한다. 포티투마루는 Growth Zone에서 공공•행정 분야에 최적화된 경량화 언어 모델 LLM42와 생성형 AI 서비스 ‘DocuAgent42’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콕스웨이브, 뤼튼테크놀로지스, 사이오닉AI와 함께 ‘생성AI K-스타트업, 세계를 향하다’를 주제로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을 보완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해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하며, 솔루션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김동환 대표는 이번 서밋이 대한민국 AI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보소프트웨어, VMI 솔루션 GS 인증 취득

다우데이타는 누보소프트웨어의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 ‘NUBO Client Version 3.2’가 국내 GS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평가하는 국가 인증으로,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보안성 등 9가지 품질 요소를 검증한다. 이번 인증으로 누보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2023년 12월 국제CC 취득 이후, 누보소프트웨어는 국내 고객에게 신뢰성을 높이고 모바일 기기 보안과 관리에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우데이타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 및 대규모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무료배달 비용 부담 관련 설명

최근 한 배달앱 업체가 우아한형제들이 무료배달 비용을 외식업주에게 전가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우아한형제들은 배민배달과 가게배달을 혼동하여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배달의 경우 고객배달팁을 부담하며, 업주가 부담하는 중개이용료와 배달비는 경쟁사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가게배달의 경우 업주가 배달팁을 설정하며, 무료배달 선택 시 배달비를 지원하고 중개이용료는 경쟁사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왜곡된 자료로 여론을 호도하는 데 유감을 표하며, 지속적인 왜곡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국내 최초 심야 자율주행택시 운행

서울시는 9월 26일부터 강남구 일대에서 국내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택시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행되며,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는 강남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하면 되며, 운행 구간 중 4차로 이상 도로에서는 자율주행으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는 수동으로 운행된다. 첫 대시민 서비스로 이용요금은 2025년 유상 운송 전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서울시는 이번 자율주행 택시 운행을 통해 미래 교통서비스를 선도하고,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시월’ 개막행사… 관람객 사전 모집 중!

부산시는 10월 1일 오후 7시 벡스코 야외주차장 ‘시월 빌리지’에서 ‘페스티벌 시월’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로, 오케스트라와 인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공연이 포함된 90분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박형준 시장의 개막선언과 ‘한아세안 패션위크’ 패션쇼로 시작되며, 부산챔버소사이어티 오케스트라와 포레스텔라의 공연, 시민 합창으로 구성된다. 시는 9월 29일까지 페스티벌 시월 누리집을 통해 개막행사 관람객을 사전 모집 중이다. ‘페스티벌 시월’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 야외주차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 ‘시월 빌리지’로 운영된다. 무소음 댄스파티 ‘사일런스 뮤직&댄스 페스티벌’도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 ‘민·관 드론운용단 경진대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9월 28일 북구 드론공원에서 재난상황 드론 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민·관 드론운용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재난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신속히 현장 지원을 나서기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목적이다. 2022년 발족된 ‘민·관 드론운용단’은 재해·재난 시 현장 출동해 실시간 영상 전송 등 시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5개 팀이 재난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남대 글로벌캠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축구, 드론원격조종 등의 체험활동도 실시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광주시의 재난 대처 능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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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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