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대전, 코스닥 상장 기업 61개 돌파‧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개막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청소년 목공·아두이노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발명동아리를 대상으로 목공과 아두이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목공 장비 사용법과 아두이노 코딩을 배우며, 제조 경험을 쌓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하상용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메이커 문화를 체득하는 기회가 되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 인스타그램 음악 플레이리스트 추가 기능 공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음악을 플레이리스트에 즉시 추가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선보였다. 인스타그램에서 마음에 드는 곡을 탭하면 오디오 페이지로 넘어가고, ‘추가’ 버튼을 탭해 스포티파이 계정을 연결하면 인스타그램 앱을 떠나지 않고도 곡을 추가할 수 있다. 추가된 곡은 스포티파이 ‘좋아요 표시한 곡’에 자동 저장된다. 해당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지원되며, 스포티파이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아티스트와 곡을 발견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 중이다.

슈퍼블록, 오버플렉스 마켓 베타버전 출시

슈퍼블록이 글로벌 디지털 바우처 플랫폼 ‘오버플렉스 마켓’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오버플렉스 마켓은 사용자가 K-뷰티 시술 티켓을 구매하고 QR코드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를 통해 영어와 일본어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다양한 언어 지원과 티켓 재판매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슈퍼블록은 뷰티 시술권을 시작으로 디지털 자산 거래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윤 대표는 “판매자, 투자자,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창경센터, 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간담회 성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창경센터)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예비ㆍ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0개 창업기업이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번 간담회는 창업기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상용 센터장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카라라이프, 홈 앱으로 테슬라 차량 제어 기능 지원

A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가 자사의 홈 앱을 통해 테슬라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기능으로는 에어컨 제어, 시동 및 잠금 해제, 충전 제어 등이 있다. 이 기능은 아카라의 IoT 디바이스와 연동해 다양한 자동화 설정이 가능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송희경 대표는 “아카라는 홈투카 서비스 영역으로 진출하며 SDV 트렌드에 부합하는 움직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레드햇, RHEL AI 1.2 버전 출시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인 RHEL AI 1.2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버전은 LLM을 효율적으로 미세 조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기능으로는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75 V3 서버와 AMD 인스팅트 가속기 지원, 애저 및 GCP에서의 가용성, 훈련 체크포인트 및 재개, 하드웨어 가속기 자동 감지, 파이토치 FSDP를 통한 향상된 트레이닝 등이 있다. RHEL AI 1.2는 AI 개발을 위한 여러 개선 사항과 버그 수정을 포함한다.

서울시, ‘2024 물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서울시는 10월 29일 중랑물재생센터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2024 서울특별시 물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토목, 환경,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소개한다. 박람회에서는 취업 상담, 채용설명회, 면접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대희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구직자에게 필요한 기업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많은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부산시,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 실무지원단 구성

부산시가 원스톱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 실무지원단’을 구성했다. 실무지원단은 부지공급, 인허가, 입주 지원 등을 총력 지원하며,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첫 운영회의에서는 기업지원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기업의 투자지원과 규제혁신을 위해 원스톱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 뉴테크 컨퍼런스’ 개최…AI와 가상융합의 새로운 시대

대구광역시는 인공지능과 가상융합 기술 동향 및 사업화 전략을 논의하는 ‘2024 뉴테크 컨퍼런스’를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FIX 2024 기간에 열리며, 뉴테크 전문가, 지역기업, 학생, 투자자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1일차에는 뉴테크 분야 강연이, 2일차에는 벤처투자 전략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다양한 전시체험부스와 기업설명회도 마련된다.

대전, 코스닥 상장 기업 61개 돌파…혁신성장 가속화

대전시가 지역 유망기업들의 코스닥 상장을 통해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한켐이 상장되며 대전의 상장기업 수는 총 61개로 증가했다. 올해만 7개의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으며, 대전시는 IPO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상장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상장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상장기업 현황 / 10. 22. 기준 (단위 : 개, 억원)

인천시, 2025년도 중소기업 ESG 본격 지원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인천형 환경·사회·투명(ESG)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글로벌 ESG 초일류도시 구현’ 비전 아래 ▲교육 사례 전파로 인식 확산 ▲중소기업 유형별 맞춤형 지원 ▲지속 성장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포함한다. 최근 개소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와 대한상공회의소 내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제범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조례와 지원이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개막…세계 석학과 AI·휴머노믹스 논의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이 10월 24일과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AI와 휴머노믹스’를 주제로, AI 기술이 이끌 미래 사회와 사람 중심 경제정책을 논의한다. 스튜어트 러셀과 바트 윌슨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개회사와 함께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국제기구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글로벌 연대와 협력 방안을 토론하며, 개막대담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자세한 정보는 포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남, 수출 회복세로 전국 2위 복귀

충남 수출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전국 2위 자리에 복귀했다. 올해 1∼9월 누계 수출액은 68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 9월 수출액도 87억 8400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인 메모리반도체가 큰 역할을 했으며, 홍콩, 싱가포르, 인도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누계 수입액은 313억 달러로 3.5%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369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국 1위를 유지했다.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은 해외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해양 공간정보 구축 사업 착수

전라남도가 과기정통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에 선정돼 해양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드론과 AI를 활용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유해생물 관리 등 해양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30억 원이며, 올해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도는 해양쓰레기 분포와 해류 정보를 분석해 계절별 유입 경로를 예측하고, 해양쓰레기 위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영해에 대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경남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팀을 1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분야는 식음료, 제조기반, 지역관광, 관광 정보통신기술(ICT) 등 5개 분야이며, 경남도민, 도내기업 재직자, 도내 대학 재학생들이 2인 이상 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 후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최종 수상팀에는 총 7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대회가 도민들의 관광 창업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카본코리아 2024’에서 탄소복합재 혁신기술 선보여

경상북도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카본코리아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11개 기업과 기관이 탄소섬유 복합재 항공기 부품, 탄소섬유 SMC 성형 제품 등을 소개한다. ㈜티포엘은 원형 브레이딩 기술을, 일성컴파짓은 탄소섬유 SMC 설비를 선보인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은 저가 탄소섬유 소재와 재활용 기술을 홍보한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경북이 탄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지원을 약속했다.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 ‘액셀러레이팅 F’ 데모데이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액셀러레이팅 F’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K-패션 브랜드 육성 및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브랜드 설립 5년 이하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참가했다. 10개 팀이 참가해 브랜드 스토리와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피노아친퀘가 최우수 브랜드상, 준태킴이 신세계톰보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콘진원은 앞으로도 신진 디자이너의 성장과 세계 무대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드밴스솔루션, 2024 로보월드 참가

로봇 전문기업 어드밴스솔루션이 10월 2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로보월드에 참가해 업그레이드된 CLIBO와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자사의 금형 최소화 로봇 외함 제작 기술을 적용한 CLIBO는 로봇 가격을 최대 80% 절감하고 제작 기간을 75% 단축한 성과를 보였다. 최두현 대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맞춤형 로봇 생산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어드밴스솔루션은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