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톡, 노코드 ‘대화형 음성 응답(IVR)’ 기능 출시
채널코퍼레이션이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에 개발 지식 없이도 전화 상담 시나리오를 설계할 수 있는 대화형 음성 응답(IVR) 기능을 출시했다. 이 기능은 고객의 입력 정보를 기반으로 적절한 상담사에게 연결하며, 영업시간 외에는 자동 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향후 전화 모니터링, 전화번호 발급 등 부가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최시원 대표는 IVR 기능이 고객센터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컴업스타즈 2024, 본선 진출 팀 확정…12월 ‘접전’ 예고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오는 12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컴업 2024 본 무대에 설 혁신 스타트업 ‘컴업스타즈 2024’를 최종 확정했다. 1,208개사 중 선발된 50개 팀은 예선 피칭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정보보호, 토큰증권 등 글로벌 테크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첨단 산업군 중심으로 구성됐다. 본선 진출팀들은 국내외 투자자와의 비즈니스 매칭,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넵튠,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에 음성·영상 채팅 기능 도입
(주)넵튠이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에 음성 및 영상 채팅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클랫은 WebRTC 기술을 활용해 지연 없는 소통 환경을 제공하며, 맞춤형 서비스 구축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비대면 진료, 교육, C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간 채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랫은 현재 KT 알파쇼핑, 롯데이노베이트 등 150여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고객 요구에 맞춘 서비스 확장과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피처링, 日 최대 IT 박람회 ‘재팬 IT 위크’ 성료… 일본 사업 확장 박차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일본 최대 IT 박람회 ‘재팬 IT 위크’에서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 재팬’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피처링은 약 700명을 대상으로 솔루션 시현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피처링 재팬은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으로, 인플루언서 선정부터 성과 분석까지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피처링은 일본 현지 시장에서 매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휴넷, ‘2025 에듀 트렌드 리포트’ 발표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2024년 기업 수강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내년도 교육 트렌드를 전망하는 ‘2025 에듀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직무/비즈니스스킬, 리더십, 외국어 분야의 교육이 인기였음을 보여주며, ChatGPT와 AI 관련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도 확인됐다. 최근 구독형 콘텐츠의 교육 효과가 높아졌으며, 기업들의 러닝 플랫폼 활용도도 증가했다. 휴넷은 기업들이 2025년 직원 교육을 계획하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펄사 게이밍 기어, Quiccs와 협력한 한정판 마우스 출시
펄사 게이밍 기어가 필리핀의 유명 토이 크리에이터 Quiccs와 협력해 한정판 무선 게이밍 마우스 ‘Pulsar Xlite V4 Quiccs Edition’을 출시했다. 이 마우스는 Quiccs의 독창적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TEQ63 피규어도 함께 제공된다. 제품은 미디움과 미니 두 가지 사이즈로 각각 1500개 한정 출시되며, 게이머들과 수집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돌비-방탄소년단 진, 신곡 ‘I’ll Be There’ 돌비 애트모스 발매 기념 활동 전개
돌비 래버러토리스와 방탄소년단 진이 협업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러브 모어 인 돌비(Love More in Dolby)’를 시작했다. 진은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신곡 ‘I’ll Be There’를 10월 25일 발표했으며, 11월 15일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할 예정이다. 진은 돌비 애트모스의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경험을 극찬하며, 팬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깊은 감정을 느끼길 바랐다. 돌비의 수석부사장 토드 펜들턴은 이번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깊은 교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에듀테크 콘퍼런스 ‘NWEC 24’ 개최
네이버클라우드가 ‘NWEC 24’을 개최하며 공교육 맞춤형 평가 서비스 ‘웨일 UBT’와 ‘웨일 OS FLEX’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 에듀테크 파트너사, 초∙중∙고 선생님 등 약 350명이 참여했다. ‘웨일 UBT’는 수행평가 종합 관리체계, 서·논술형 평가 지원 등을 제공하며, ‘웨일 OS FLEX’는 저사양 PC에서도 웨일 교육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발표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일원화된 평가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CJ,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육성 ‘오벤터스’ 7기 마무리
CJ그룹이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오벤터스’ 7기의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8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CJ 계열사와의 사업검증 결과를 발표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오벤터스를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과 CJ 계열사 간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도 공유되었다. CJ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클로봇,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
클로봇이 28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7년 창업한 클로봇은 국내 최초로 실내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상용화한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누적 320억 원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해왔고, 2023년 매출 242억 원을 기록했다. IPO 수요예측에서 9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클로봇은 공모가 1만3000원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김창구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자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