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인천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 개소‧대전 지역 5개 기업, CES 2025 혁신상 수상

인천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 개소

인천광역시가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에서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 개소식을 열고 중소기업 지원을 본격화했다. 센터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스마트 홈케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플랫폼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검증한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센터의 운영 방향과 인프라가 공개됐으며, 인천시는 중소기업과 협력해 스마트 홈케어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센터가 지역사회와 의료 산업 발전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전 지역 5개 기업, CES 2025 혁신상 수상

대전 지역의 5개 스타트업 및 성장기업이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지속가능성&에너지, 디지털헬스, 인공지능, 푸드&애드테크 등 4개 분야로, 대전시는 이 기업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혁신상 수상이 해외 투자자와 바이어에게 기술력을 알리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우수기업 발굴과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광주시, AI반도체 개발 박차

광주광역시가 팹리스기업 에임퓨처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AI반도체 개발에 나섰다. 15일 열린 기술교류회에서는 지역 수요기업 5개사와 함께 AI반도체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에임퓨처는 AI 알고리즘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의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인재 육성 및 채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 300억 원 규모 협약보증 실시

대구신용보증재단이 기업은행과 협력하여 ‘소소한 행복’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20억 원을 출연하고, 이를 통해 대구신보는 3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대구광역시 내 소기업·소상공인과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기업,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 지원이 가능하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과학 축제 ‘제3회 K청소년미래과학대회’ 개최

서울시 시립청소년센터 4개소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회 K청소년미래과학대회’를 11월 17일 광운대학교와 성북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로봇, 해커톤, 드론, 인공지능(AI) 등 최신 과학기술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약 3,000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경진대회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지스타 2024 부스와 행사 현황 공개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4에서 인조이, 프로젝트 아크, 딩컴 투게더, 하이파이 러시, 마법소녀 루루핑 등 다양한 게임 시연을 제공하며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카페 펍지와 크래프톤 정글의 야외 부스도 운영 중이다. 프로젝트 아크와 딩컴 투게더 등의 게임은 현장 시연과 특별 대전 이벤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래프톤 부스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