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텐츠코리아랩, 랩토커 10기 해단식 마무리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6개월간 진행한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공식 서포터즈인 랩토커 10기 해단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행사에는 진흥원장 이종수의 축하 인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 영상 감상, 수료증 수여, 우수 랩토커 시상 등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랩토커 10기는 경북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자원을 현장에서 취재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경북 CKL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또한, 콘텐츠 제작 및 활용, SNS 마케팅, 트렌드, 미디어크리에이터 자격증 교육 등을 통해 전문 역량을 키웠다. 이종수 원장은 랩토커의 활동을 통해 경북 문화자원의 홍보와 콘텐츠 창작의 애정을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제주스타트업믹스 2024, ‘위기 속의 기회’ 성공 개최
제주스타트업협회는 2024년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양 빌딩에서 ‘제주스타트업믹스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기 속의 기회, Rebooting 2025’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주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대표, 벤처기업 대표, 투자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를 논의하고 비전을 공유했다. 강연, 워크숍, 투자 상담, 전시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김창희 ㈜비엠아이 대표의 기조 연설을 비롯해 고은숙 전 제주관광공사 사장의 축사, 한국은행의 제주경제 인사이트 강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정책 좌담회’와 ‘VC패널토크’ 세션을 통해 스타트업 위기 극복 방안과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했다.
NICE그룹, 2024년 임원 인사 발표
NICE그룹은 12월 2일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희부가 NICE평가정보 부회장으로, 김명수가 NICE신용평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김종윤은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로, 강명구는 NICE CMS 대표이사로 내정되었으며, 백상헌, 남화성 등 다수의 임원도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받았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회장, 사장, 전무, 상무 등 주요 직책에 걸쳐 다양한 승진이 이루어졌다. 대표적인 승진자 및 내정자는 NICE평가정보의 신희부 부회장, 김종윤 대표이사 내정자, 그리고 NICE신용평가의 김명수 사장 등이다. 이들은 각각의 전문성과 경력을 바탕으로 NICE그룹의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NICE홀딩스는 금융 인프라와 제조 부문에서 활동하는 그룹의 지주사로,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내 계열사의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협, FTA 원산지검증 교육 개최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는 12월 2일 관세청과 공동으로 ‘인증 수출자 대상 FTA 원산지검증 대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EU, 한-튀르키예, 한-아세안 FTA 등과 관련된 원산지 검증요청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120여개의 무역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FTA원산지 간접검증절차에 대한 강의와 협정별 검증 동향 및 주요 사례, 인증 수출자의 원산지 관리 핵심 포인트 등이 다뤄졌다. 세미나 이후에는 원산지 검증 관련 개별 상담도 진행됐다. 한국무역협회는 FTA1380 콜센터와 FTA 통합 플랫폼을 통해 무료 전화 상담 및 맞춤형 심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맥주, 숙취해소제 ‘화깨수’와 연말 콜라보 진행
맥주플랫폼 생활맥주는 숙취해소제 ‘화깨수’와의 협업을 통해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 술자리를 맞아 다양한 수제맥주 5잔을 마시면 ‘화깨수이다’ 칵테일 1잔을 제공한다. 화깨수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의 숙취해소제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화깨수이다’는 해당 채널에서 소개된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칵테일이다. 이 제품은 주량 강화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어 연말에 인기가 많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근, 서울시와 ‘외로움 없는 서울’ 업무협약 체결
당근은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의 외로움 예방과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당근을 포함한 9개의 민간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다. 각사는 서울시민 외로움 예방 협력 체계 구축, 고립은둔 가구 발굴 및 지원, 외로움·고립은둔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 당근은 지역 기반 모임 활성화와 챌린지 기획을 통해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고, 부정적 인식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외로움과 고립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당근은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2024 경남권 AWS GenAI Schumpeter Hackathon’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AWS Web Services 본사에서 ‘2024 경남권 AWS GenAI Schumpeter Hackathon’을 개최한다. 이번 해커톤은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총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Amazon Bedrock을 활용해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슘페터 3.0 창업실습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분석한다. 해커톤은 AI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경남권 대학(원)생,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 일반인 등 50여 명이다. 이번 해커톤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연, 워크숍, 투자 상담, 전시 부스 운영 등이 있으며, 총상금 700만원 및 경상국립대 총장상, 로켓피치 경진대회의 총상금 300만원 등이 수여된다. 신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해커톤 일정에 모두 참여해야 한다.
펜벤처스, 체코 법인 설립으로 유럽시장 진출 가속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가 체코에 새로운 법인인 ‘PEN Ventures Advisory CZ’를 설립하며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체코 법인은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종합 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체코 법인의 초대 대표로는 구스타프 슬라메츠카 전 교통부 장관이 선임되었으며, 한국과 체코 간의 경제 및 기술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펜벤처스는 미국, 싱가포르, 스웨덴 등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이번 체코 법인을 통해 양국 간 활발한 협력과 딥테크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분야는 AI, 마이크로칩, 로보틱스 등 최첨단 기술 분야이다. 특히 체코 법인은 비셰그라드 그룹(V4) 4개국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거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지역은 전략적 위치와 안정적인 경제 환경으로 한국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다. 펜벤처스는 체코 법인을 통해 유럽 전역으로의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펜벤처스 송명수 대표는 “체코는 유럽 중심부의 전략적 요충지로, 이번 체코 법인 설립을 통해 양국 기업들의 유럽 내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코 법인은 세무, 회계, HR 컨설팅, 파트너십 연결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산 생리대 품질 논란 변질… 공포 자극 게시글 주의 필요
중국에서 시작된 생리대 품질 논란이 국내에 확산되며 변질되고 있다. 중국 제조 생리대의 길이 문제로 시작된 이번 논란은 주요 쟁점이 변질되어 품질 문제로 번지고 있다. 일부 게시글에서는 근거 없는 주장과 추측성 글로 소비자들의 공포심을 자극하고 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대를 의약외품으로 규정하고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적용하고 있다. 관련 업계는 무분별한 추측성 게시글로 여성들이 불안해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으며, 정확한 정보 제공과 소비자 권리 보호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논란은 중국의 생리대 정보 표기 기준과 판매사의 고객 응대 문제에서 시작되었으며, 외신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아이지, 2024 산업기술 R&D 종합대전서 ‘DX Labeler’ 공개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아이지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24 산업기술 R&D 종합대전’에서 스마트 라벨링 시스템 ‘DX Labeler’를 선보였다. 이번 종합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정부의 R&D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기술 이전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DX Labeler’는 양식지 필요 없이 컬러 라벨을 자동으로 출력하고 부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다. 이 시스템은 기존 라벨러와 달리 지속적인 생산이 가능해 생산성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미 다수의 업체가 도입해 그 성능을 입증받았다. 아이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스마트팩토리의 본질을 구현하는 기술로서 ‘DX Labeler’를 소개했다. 공영걸 부사장은 ‘DX Labeler’가 제조업 혁신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