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역N문화 대학생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가 주최한 ‘2024 지역N문화 대학생 영상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51개 대학교에서 63편의 출품작이 제출되어, 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한성대학교 정유하 외 1명이 제작한 ‘자기들의 수다’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신선의 땅을 찾아서'(경성대학교 유제은 외 1명)와 ‘마포구민의 밥상'(한신대학교 이민기)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5개 대학교 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지역N문화 누리집(www.nculture.org)과 연합회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대진 회장은 “젊은 창작자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빛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SDT, 200억 원 규모 Pre-IPO 투자 유치 성공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200억 원 규모의 Pre-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DS자산운용, IBK투자증권 등 여러 투자사가 참여했다. SDT는 양자 제어장비 상용화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양자 컴퓨팅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2025년 하반기 IPO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지원 대표는 “이번 투자가 SDT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확인해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DT는 양자컴퓨터 제조 및 클라우드 서비스, 국방, AI, 제약 및 화학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양자 상용화 기술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국악앙상블 불세출, 전통 장단의 해체와 확장 실험 공연 ‘장단’ 개최
국악앙상블 불세출(대표 배정찬)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하반기 기획 공연 ‘장단’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장단의 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하며,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미디어 비주얼 아트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 ‘공간의 시간’에서는 ‘오채질굿’ 장단을 분해하여 새로운 장단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두 번째 무대 ‘거무장 장단’은 복합적인 장단을 춤과 함께 표현한다. 불세출의 배정찬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미래전통장단을 제시하고, 예술가들의 고민과 모습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단’ 공연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3만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드햇, AWS에서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출시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관리형 서비스인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를 정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를 간소화하고, 온프레미스 및 AWS에서 레드햇 기술 포트폴리오 배포를 지원한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클라우드 퍼스트 IT 전략을 가진 고객을 위해 관리형 및 자체 관리형 옵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이 플랫폼을 통해 대규모 자동화를 빠르고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비용은 AWS 청구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레드햇은 이번 출시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조직의 IT 자동화 솔루션을 확장하고,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WS, 아마존 커넥트에 생성형 AI 기능 추가…고객 경험 강화
AWS가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에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서비스의 개인화 및 효율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개인화된 상호작용: 자동화된 세분화 기능으로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
- 생성형 AI 기반 어시스턴트: 아마존 Q 인 커넥트(Amazon Q in Connect)를 통해 동적 셀프 서비스 경험 제공.
- AI 가드레일: 생성형 AI 콘텐츠에 대한 맞춤형 제어 기능 추가.
- 상담원 평가 도구: 새로운 AI 기반 평가 도구로 성과 추세 파악 및 서비스 품질 개선.
아마존 커넥트의 새로운 기능들은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한층 더 개인화하고 효율적으로 만들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항공사는 아마존 커넥트를 통해 지연된 고객에게 개인화된 보상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마존 Q 인 커넥트는 맞춤형 응답을 제공해 셀프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며, 새로운 AI 가드레일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컨택센터 관리자들은 이제 AI 기반 도구를 통해 상담원의 성과를 평가하고, 고객 상호작용을 신속하게 분석하여 개선점을 찾을 수 있다. 프라이스라인, 후지쯔, 고스튜던트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이미 아마존 커넥트를 활용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11월 쫄메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G-IN 메이커스퀘어에서 ‘쫄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칠보 공예 보석함, 글라스 아트 무드등, 나무 도마 만들기 등 간단한 수공예 체험을 제공해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자 했다. G-IN 메이커스퀘어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시제품 제작 지원과 메이커 장비 활용을 통해 예산 절감을 돕고 있으며,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하상용 센터장은 “메이커 활동을 통해 제조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디지털 날염기 교육 프로그램 성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가 11월 13일 G-IN 메이커스퀘어에서 전남대학교 의류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날염기 기초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디지털 날염기를 활용해 창의적인 원단 디자인을 개발하고, 인쇄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디자인한 2D 그래픽을 디지털 날염기로 출력해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하며 창의력을 발휘했다. 광주창경센터는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지역민들과 대학생들의 창업을 돕고 있다. 하상용 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을 완성한 경험이 창업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사회문제 해결 위한 ‘아이디어톤’ 개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지난달 30일 ‘2024 희망스튜디오 사회문제해결 All Day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0개 팀, 2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종일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구체화했다. 청소년 자아존중감 결여 문제를 해결한 ‘이치협동조합’팀과 농인 부모와 청인 자녀 간의 정서 교류 문제를 해결한 ‘Green’팀이 파일럿 프로젝트 실행팀으로 선정되었다. 이치협동조합 관계자는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팩트스퀘어, 베트남 ‘테크페스트’ 포럼 연사로 참여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열린 ‘테크페스트(Techfset) 스타트업 투자 포럼’에 연사로 초청받아 참여했다. 이 행사는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개최 도시의 인민위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창의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콘퍼런스다. 도현명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한국 액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지원 경험과 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 글로벌 확장 기회 등을 발표했다. 임팩트스퀘어는 지난 3년간 베트남에서 ‘ICAS’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임팩트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포럼에는 NATEC, BK Holdings, Quest Ventures 등 글로벌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발표와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임팩트스퀘어는 앞으로도 베트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올해의 한국 PR 에이전시’ 은상 수상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Hoffman Agency Korea)가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이 주최한 ‘2024 에이전시 어워즈(AOY)’에서 ‘올해의 한국 PR 에이전시’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년 각국의 광고, 홍보, 마케팅 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하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결과 집계를 담당한다.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반도체 분야에서 강력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서비스와 우수한 경영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권기정 지사장은 “2년 연속 수상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권기정 지사장은 ‘올해의 일본/한국 에이전시 헤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국제홍보협회(PRCA)에서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중견규모 컨설팅 기업상’을 수상해 국내 홍보회사의 위상을 높였다.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는 IT/테크 스토리텔링 전문 회사로, AI, 데이터 센터, 스타트업 등 다양한 테크 분야에서 PR, 위기관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규제, 사회후생 감소 우려
12월 3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성호) 대회의실에서 ‘플랫폼은 공공재?’를 주제로 제91회 굿인터넷클럽이 개최되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플랫폼 서비스와 공공서비스의 차이를 살펴보고, 규제가 플랫폼의 경쟁력과 사회 후생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계인국 교수는 플랫폼을 공공서비스로 보는 시각이 이용자 후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홍현우 교수는 공공재로 간주된 플랫폼 서비스가 정부 개입을 유도해 기업의 투자 동기를 약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김상준 교수는 규제가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사회 후생을 위해 플랫폼 기반의 혁신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전문가들은 플랫폼을 단순히 규제하는 대신, 기술력 지원을 통해 사회후생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리코, <제31회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리코(Reco, 대표 김근호)는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UpBox)’ 운영을 통해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리코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 폐기물 물류 혁신, 데이터 관리 고도화, 폐기물 근로자 작업 환경 개선 등에서 ESG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리코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물류 효율성 향상과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폐기물 관리로 혁신을 이루고 있다. 또한, 내부적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근호 대표는 “이번 수상은 폐기물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