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사녹 맵에 ‘환경 파괴’ 기능 추가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33.1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녹 맵에 ‘지형 파괴’ 기능이 도입되어 건물과 구조물이 폭발물 및 레드존에 의해 파괴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관단총(SMG)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솔로 모드에서도 연승 도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경쟁전 시즌 33 시작, 팀 찾기 기능 개편, 신규 서바이버 패스 출시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리의서재, ‘독서 라이프 플랫폼’으로 도약… 기자 간담회서 신규 서비스 공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기자 간담회를 통해 독서 트렌드와 디지털 세대의 독서 방식을 재정의하고, 이를 반영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밀리의서재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 시장을 넘어 독서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도약을 선언하며, ‘독서 라이프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 기조연설에서 밀리의서재 박현진 대표는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독서 라이프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또한, 멀티디바이스 연동 서비스인 ‘밀리 페어링’, 온·오프라인 독서 활동을 통합 관리하는 ‘독서 기록’, PDF 및 ePub에서 필기를 지원하는 ‘필기 모드’ 등의 신규 서비스를 소개했다. 더불어 차세대 AI 기반 서비스 ‘AI 독파밍’도 발표했다. AI 독파밍은 AI 챗봇과 실시간 상호작용하며 독서하는 대화형 서비스로, 2025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몰입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밀리의서재는 독서의 본질을 재해석하고, 일상 속 끊임없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2서울핀테크랩, DB캐피탈과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 MOU 체결
제2서울핀테크랩은 DB캐피탈과 핀테크 산업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핀테크 스타트업의 발굴, 육성,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강화하며, 국내 핀테크 생태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핀테크 관련 유망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제2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대상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멘토링 및 비즈니스 협력 등이다. 첫 협력 사업으로, ‘오픈이노베이션 기업 기술 발표회’를 공동 주최하여 기술 매칭 및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제2서울핀테크랩 채성민 센터장은 “DB캐피탈과의 협력은 핀테크 스타트업이 도약할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DB캐피탈 강석민 투자금융팀장은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서울핀테크랩은 12월 16일 ‘제2서울핀테크랩 핀투데이’ 행사를 통해 국내 핀테크 생태계의 네트워크 확대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2서울핀테크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타,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4’ 성료
메타가 자사의 광고 솔루션을 기반으로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를 시상하는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진행되었으며, 메타의 최신 비즈니스 솔루션을 활용한 캠페인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은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 ▲퍼포먼스 히어로 ▲솔루션 히어로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서티파이드 히어로 ▲프로덕트 챔피언 총 6개의 단체 부문과 ▲어드밴티지+ 엑스퍼트 개인 부문으로 진행됐다.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는 카페24가 차지했으며, ‘퍼포먼스 히어로’ 상은 플레이디, 카페24, 인크로스, 와이즈버즈가 수상했다. ‘솔루션 히어로’는 피티코리아, NHN Ad, 인크로스, 퍼포먼스바이TBWA, 에코마케팅이 선정됐다. 한편, 올해 수상작들의 주요 트렌드로는 ▲AI 활용 극대화 ▲데이터 활용 확대 ▲크리에이터 협업 사례 증대가 꼽혔다. 메타코리아 김보영 에이전시 파트너 총괄은 “앞으로도 메타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우수한 캠페인 사례와 성과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 제3회 충남 로컬크리에이터 성과교류회 성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충남창경센터)는 지난 11월 29일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2024 제3회 충남 로컬크리에이터 성과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 내 로컬크리에이터,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컨셉으로 진행되며 자유로운 소통을 강조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굿뜨래 청년보부상 지원사업, 충남지역혁신형 창업가성장지원사업,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등 5개 로컬창업팀 사업의 성과 전시와 공유,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로컬과 비즈니스가 만나 지역의 잠재력을 이끌어내어야 하며,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협력관계를 통해 발전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남 내 창업가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에이나, 디지털 전자지갑 기반 교육관리 서비스 ‘ANYPASS’ 오픈
에이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에 참여해 디지털 전자지갑 기반 교육관리 서비스 ‘ANYPAS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공기관의 교육관리를 위해 모바일 사원증, 출입 및 출결 관리, 시설 예약, 디지털 배지 발급 및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공공기관 구성원은 모바일로 주요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 이력도 디지털 배지로 관리할 수 있다. 에이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K-PaaS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등 각종 인증을 통해 서비스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공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와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IR데모데이’ 개최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는 4일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와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IR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투자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창업기업의 사업성 및 성장성을 점검하고, 비즈니스 모델과 후속 계획을 발표했다. 에이젠다, 메탈프린팅, 스프레딩센트컴퍼니 등 8개 창업기업이 발표에 참여했으며, 투자기관은 데모데이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최상락 센터장은 “창업기업의 핵심사업을 연계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이 고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에서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와 이미지 생성 모델 ‘이마젠 3’ 제공
구글 클라우드는 최신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Veo)’와 최고 품질의 이미지 생성 모델 ‘이마젠 3(Imagen 3)’를 버텍스 AI(Vertex AI)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오는 간단한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를 통해 고품질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마젠 3는 뛰어난 디테일과 사실적인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한다. 버텍스 AI는 AI 모델을 간편하게 커스터마이징하고 주요 인프라에 배포할 수 있는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으로, 비오와 이마젠 3는 디지털 워터마킹, 안전 필터, 데이터 거버넌스 등 보호 기능을 통해 안전성과 책임감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창의적 표현과 마케팅 프로세스를 강화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베어브릭 컬래버레이션 굿즈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와 베어브릭의 협업으로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출시했다. 이는 2021년 황금 라이언 베어브릭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에는 라이언과 춘식이 캐릭터를 다양한 크기로 선보인다.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트러스트벤처투자(주) 업무제휴 협약 체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와 트러스트벤처투자(대표 박정민)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트러스트벤처투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육 및 육성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공동 운용사로서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창업기업 발굴, 초기기업 시드투자, 스타트업 중장기 지원, S 라운지를 통한 구주거래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오픈이노베이션 펀드의 조성과 투자 활동도 기대된다. 트러스트벤처투자는 2019년 설립 이후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최근 투자한 서울 소재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투자 역량을 입증했다. 신동현 부대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근 센터장은 “트러스트벤처투자의 후속 투자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