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 AI 친환경 건설 솔루션 ‘제스트’에 프리시드 투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AI 기반 친환경 건설 솔루션 기업 제스트(주)(대표 정호건)에 프리시드 투자를 진행했다. 제스트는 2024년 설립되어 13만 종의 환경인증 건축 자재 데이터베이스와 AI를 활용한 통합 데이터 솔루션 ‘빌드체인’을 개발 및 운영 중이다. 빌드체인은 AI를 통해 건설 프로젝트 내역서 분석, 친환경 자재 선별, 탄소 배출량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제스트는 데이터베이스 확장과 제로에너지빌딩(ZEB)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는 “빌드체인은 건설 시장의 자재 검색과 데이터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솔루션”이라며, 친환경 건축 인증과 탄소 중립 실현을 통한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제스트 정호건 대표는 “스파크랩의 지원을 통해 친환경 건설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크랩은 KAIST 임팩트 MBA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 캥스터즈와 제스트에 투자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CES 2025 Preview 보고서 발행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CES 2025를 앞두고 글로벌 IT 트렌드를 전망하는 CES 2025 Preview 보고서를 발표했다. CES 2025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지속가능성 등 40개 이상의 부문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딜로이트는 CES 2025 Preview 보고서를 통해 △양자 컴퓨팅 △생성형 AI+로보틱스 △에너지 전환 △AR/VR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홈과 5G 등 10대 주요 이슈를 선정하고 분석했다. CES 2025에서는 AI 칩 경쟁과 생활공간의 확장이 주목할 만한 흐름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딜로이트는 CES 2025 현장에서 전용 스카이박스를 운영하며, 혁신 기술 토론과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재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는 “CES 2025에서 더욱 진화된 기술과 몰입형 경험이 소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CES 2025 관련 콘텐츠는 딜로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 2025년 AI 및 자동화 트렌드 발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및 AI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UiPath)가 2025년 AI와 자동화 분야의 핵심 트렌드를 발표했다. AI와 자동화가 통합되어 효율성, 생산성, 협업을 혁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에이전트 AI의 급부상과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에 내장된 ‘아웃사이드-인’ AI, 새로운 LLM 기반 접근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주요 트렌드로는 자율적인 AI 에이전트, 에이전트 생태계 오케스트레이션, 롱테일 자동화 기회, 사람과 기계의 업무 재할당, 내장형 AI, 새로운 데이터 툴, 강화된 규제 대응 등이 있다. 유아이패스는 이러한 트렌드를 통해 기업들이 AI와 자동화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운영 모델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웹툰, 완결 웹툰 9편 무료 제공 이벤트 진행
네이버웹툰이 오늘부터 29일까지 레전드 완결 웹툰 9편의 전 회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완완무(완결 웹툰 완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시즌을 맞아 유료 완결 웹툰을 독자들이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고수’, ‘당신의 과녁’, ‘덴마’, ‘죽음에 관하여’ 등 인기작부터 ‘싸움독학’,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청춘 블라썸’, ‘가담항설’, ‘숲속의 담’ 등 총 9개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또한 2024 위드 웹툰 리포트를 공개 중이다. 이용자들은 네이버웹툰 앱 ‘더보기’ 메뉴에서 개인 맞춤형 연말 결산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열람 일수, 작품 수, 회차 수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성별에 따른 인기 작품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남녀 인기순 작품에는 ‘화산귀환’, ‘육아일기’, ‘외모지상주의’ 등이 포함되었다.
이너버즈,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선정
AI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자동화 솔루션 스타트업 이너버즈(대표 임정혁, 김준혁)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자금을 투자하면 정부가 매칭투자와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너버즈는 딥러닝 컴퓨터비전 관련 국내 특허를 다수 보유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생성형 AI 기반 2D 콘텐츠 제작 효율화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로 선정되었다. 이너버즈는 애니메이션 등 2D 콘텐츠 제작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준혁 대표는 “생성형 AI를 통해 제작 효율의 한계를 해결할 것”이라며, 지원금 약 12억원을 활용해 고성능 AI 모델과 맞춤형 기능을 탑재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너버즈는 9월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1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11월에는 병역특례지정업체에 선정되었다.
씨엔티테크-SM컬처파트너스, ‘컬처테크 챌린지 2기 데모데이’ 성료
씨엔티테크와 SM컬처파트너스가 13일 빅플레이스에서 ‘컬처테크 챌린지(CultureTech Challenge)’ 시즌2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컬처테크 챌린지는 문화와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SM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 실증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했으며, 실현가능성, 사업모델, 협업가능성 등을 평가받았다. 특히 콘텐츠 분야 투자기관 5개사도 참석해 투자 유치와 사업 성장을 논의했다.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 등 3개 기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네이버,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 실천 지속… 올해 CP 우수 이행 부서 포상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19일 네이버는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우수 이행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법 및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기 위한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네이버는 지난해 선포식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CP 우수 이행 부서로는 자율규제운영TF가, CP 교육 이수 우수 부서로는 멤버십운영기획팀과 콘텐츠서비스디자인3팀이 선정되었다. 이 부서들은 이용자 보호 및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서비스 개선, 교육 프로그램 이수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수연 대표는 시상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 실천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와 임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케이투스, AI 시대 대응 차세대 V3 서버 출시… ‘액체 냉각’ 기술 적용
케이투스가 첨단 ‘액체 냉각’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V3 서버 제품군을 출시했다. V3 서버는 AI 환경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서버와 데이터센터 전체에 걸친 포괄적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제공한다. 케이투스 V3 서버는 2단계 냉각 플레이트, 음압 기술, 메인보드 PCB 특수 코팅 처리 등 최신 기술을 통합해 냉각 효율을 극대화했다. 혁신적인 슬리퍼 아키텍처 메모리 냉각 솔루션과 저유량 저항 설계를 적용하여 성능과 안정성을 높였다. 케이투스는 R&D부터 납품까지 엔드투엔드 전문성을 제공하며, 대규모 액체 냉각 서버 배치를 지원한다. 케이투스의 액체 냉각 솔루션은 에너지 효율, 보안 및 신뢰성, 신속한 구축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시대에 적합한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4년간 44개 합작법인 설립 지원… 올해만도 10개 성과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2024년 D.N.A 융합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GDIN은 초기 기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민간 재단으로, 2021년부터 44개 합작법인 설립을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10개의 합작법인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8개국에 설립되었다. 이 같은 성과는 GDIN의 글로벌 네트워크 덕분이다. GDIN은 세계은행, 미주개발은행 등과 협력해 기술 매칭 및 기업 IR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이날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는 ‘창소프트아이앤아이’ 등 합작법인 설립 기업들이 시상과 우수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기술 수요를 기반으로 한 합작법인이기 때문에 법인의 존속 가능성이 높다”며, “멀티플 엑시트도 가능한 성장 모델”이라고 밝혔다.
알파마케팅, 매달 1000여명의 해외 인플루언서 공급… 고객사 재계약률 87.4% 달성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기업 알파마케팅은 지난달 965명의 해외 인플루언서를 브랜드와 연결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알파마케팅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북미 등 각국의 플랫폼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알파마케팅은 톱티어, 미드 티어, 마이크로 티어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매달 1000여명의 인플루언서를 브랜드사에 공급하며, 고객사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재계약 연장률이 87.4%에 달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알파마케팅은 고객사가 각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국가와 플랫폼에 특화된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견인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알파마케팅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