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번개장터, 해외구매 후기 이벤트 진행‧2025년 정책금융 공급 계획 발표, 5대 중점 분야 136조 집중

2025년 정책금융 공급 계획 발표, 5대 중점 분야에 136조 원 집중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제9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2025년 정책금융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도 정책금융 공급액은 247.5조 원으로, 올해보다 7조 원 증가하며, 이 중 136조 원은 5대 중점 분야에 집중된다. 첨단전략산업, 미래유망산업, 기존산업 사업재편, 유니콘 벤처 및 중소·중견기업 육성, 대외여건 악화 대응 등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특히, 반도체 분야 저리 설비투자 대출과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자금도 확대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제도를 도입해 산업별 핵심기업에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혁신성장펀드도 3조 원을 조성해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재편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정책금융의 효율적 공급과 산업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5대중점분야에 대한 자금공급계획

번개장터, 해외구매 후기 이벤트 진행

번개장터가 해외 상품 구매 후기 이벤트를 2025년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번개장터 앱의 ‘해외 탭’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후기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작성하면 최대 11만 1천원의 번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번개장터는 일본 메루카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탭’ 기능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패션, 피규어 등 다양한 아이템을 쉽게 구매하고 관부가세 걱정 없이 한 번에 배송받을 수 있다. 후기 작성 채널에 따라 지급되는 번개포인트가 다르며, 베스트 후기에 선정된 5명에게는 추가 5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여러 채널에서 중복 참여 가능하며, 후기는 최소 한 달 간 유지되어야 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해외 상품 구매 경험을 높이고, 국경 없는 중고거래 환경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첫해에 1,216명 일자리 창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출범 첫해에 총 1,21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의 선도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진흥원이 올해 1월 출범 이후 세대별 취업 지원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등에 주력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세종시일자리지원센터 753명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228명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180명 ▲세종신중년센터 55명 등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상시 취업 알선을 통해 가장 많은 고용 창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홍준 원장은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세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진흥원이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