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브레인벤쳐스,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 선정‧2023년도 벤처기업 총 고용 93만 명, 총 매출액 242조

중기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신규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지역기반 창의적 소상공인 양성을 위해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신규 참여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운영된 이 사업은 지역 대학을 창업과 소상공인 혁신의 거점으로 활용해 차별화된 로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 6개 대학을 선정해 로컬 창업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대학은 로컬 창업 관련 학과, 부전공, 연계전공 등 교과 과정과 로컬 창업 실습, 시제품 개발, 창업 동아리 등 비교과 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12월 26일부터 1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신사, ‘MNFS 파이널 프로젝트’ 최종 팀 선정

무신사는 ‘MNFS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3개의 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 프로젝트는 패션 장학생 중 브랜드 창업 계획을 갖춘 우수한 학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무신사는 선발된 팀에게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사는 지난 8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무신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샘플 의류를 전시하고 공개 투표를 통해 최종 3팀이 선정되었다. 선발된 브랜드는 ‘랩폼’, ‘유강’, ‘포어링’으로, 각기 독창적인 콘셉트를 통해 주목받았다. 무신사는 최종 선발된 3개 브랜드에 2025년 봄여름 시즌 룩북 제작과 팝업 공간 전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패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23년도 벤처기업 총 고용 93만 명, 총 매출액 242조 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벤처확인기업 40,081개사와 소셜벤처기업 2,679개사의 경영성과와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기준 벤처기업 수는 전년 대비 14.1% 증가했으며, 벤처기업 총 고용 인원은 약 93.5만 명, 총 매출액은 242조 원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벤처기업의 연구개발비 비율은 대기업의 2.6배, 중견기업의 4.2배에 달해 기술개발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벤처기업도 전년 대비 9.4% 증가해 평균 20.8명의 고용 인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억 원 증가한 30.8억 원이었다. 중기부는 벤처기업의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하며, 벤처 지원 제도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A, 재담미디어 공동 주최 웹툰 공모전 ‘2024 웹툰런 인 서울’ 시상식 성료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재담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웹툰 공모전 ‘2024 웹툰런 인 서울’ 시상식이 성료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 관련 교육기관의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웹툰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38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12월 17일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32개의 우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대상은 경일대학교 다빈 작가의 <문과 X 이과>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한국영상대학교 고은혁 작가의 <경계 너머로>가 받았으며, 우수상과 특별상도 다수 수여되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대상을 포함한 수상작에 총 5,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경일대학교에는 웹툰런 우승기를 전달했다. 시상식에는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와 만화가 김형배 작가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JW중외제약, 하반기 제약업계 AI 관심도 1위

올 하반기 JW중외제약이 ‘인공지능 신약 개발’ 등 AI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의 분석 결과, JW중외제약이 1463건의 AI 키워드 관련 온라인 정보량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웅제약과 유한양행이 뒤를 이었다. JW중외제약은 AI 기반 R&D 플랫폼 ‘클로버’와 ‘제이웨이브’를 통해 다수의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했으며, 미국 템퍼스AI와 협력해 항암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과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을 도입하며 2위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바이오 기술과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4위는 한미약품, 5위는 보령이 차지했다. 국내 제약사들의 AI 활용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JW중외제약은 2년 연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웹케시글로벌, 비에스지원과 베트남 기업 디지털 혁신 협약 체결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은 IT 컨설팅 기업 비에스지원(대표 김태룡)과 베트남 내 디지털 전환 및 전자금융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웹케시글로벌의 자금 관리 솔루션 ‘WeCMS’와 비에스지원의 글로벌 ERP 솔루션 ‘SAP ERP’를 연계하여 베트남 기업들의 운영 효율화와 자금 관리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다. 웹케시글로벌은 WeCMS와 WeBill365로 중견·대기업의 자금 관리와 청구·수납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해왔다. 비에스지원은 SAP ERP 등 글로벌 표준 솔루션을 통해 재무, 물류, 생산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그랜드 오픈 기념 ‘오프닝 오퍼’ 패키지 출시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이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오프닝 오퍼’ 객실 패키지와 아코르 멤버십 회원을 위한 특별 다이닝 혜택을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웰컴 기프트, 사우나 무료 이용권,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웰컴 기프트로는 펜할리곤스 미니어처 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투숙할 수 있으며, 예약은 2월 28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아코르 멤버십 회원은 뷔페 패밀리아와 중식당 천산에서 최대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경림 총지배인은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브레인벤쳐스,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 선정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전문 벤처기업 브레인벤쳐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팁스 프로그램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브레인벤쳐스는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번 선정은 TIPS 운용사인 씨엔티테크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브레인벤쳐스는 판교창업존 입주기업으로, 웹툰 자동 OCR, 인공지능 다국어 번역, 인공지능 영상 콘텐츠 자동번역, 인공지능 주관식 채점, 제품 리뷰 인공지능 자동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원회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다양한 콘텐츠를 여러 언어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버스브레인, 원자력 전문 AI 영어 튜터 개발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은 원자력 분야의 전문 영어 교육을 AI로 해결했다. 자체 개발한 AI 교육 엔진 ‘위코치’를 통해 원자력 전문 기업의 맞춤형 AI 영어 튜터를 개발했으며, 이는 학습자가 전문 용어와 특수 표현을 쉽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코치는 각 기업의 자료를 분석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자동 생성하고, 개인화된 수업을 제공하는 교육 엔진이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는 “현재 국내 20대 기업 중 80%가 위버스브레인의 B2B 교육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특화된 교육 니즈를 충족시키며 교육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위버스브레인은 국내 최초 AI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맥스AI’ 등을 제공하며 글로벌 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룩, 예비 졸업생 졸업 작품 창작 지원 프로그램 성료

국내 최대 3D 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대표 홍재옥)은 1억 원 규모의 3D 프린팅을 활용한 대학 졸업작품 전시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 상명대, 국민대 등 12개 대학의 예비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글룩은 고정밀 3D프린터를 활용해 학생들의 창작품을 구현하고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했다. 글룩은 앞으로도 대학생과 창작자를 위한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홍재옥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룩의 기술력과 3D프린팅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3D프린팅을 널리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