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더갭, 연말 보안 축제 ‘X-MAS CTB 2024’로 보안 강화와 사회적 기여 동시 달성
보안 스타트업 파인더갭이 주최한 연말 보안 축제 ‘X-MAS CTB 2024’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윤리적 해커들이 기업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고 제보하여 보안 강화를 도모했다. 총 148건의 취약점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기업의 보안 강화로 이어졌다. 또한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조성된 기부금이 자선단체에 전달되며 사회적 책임도 실현했다. 파인더갭은 앞으로도 보안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램리서치코리아, 필드 서비스 엔지니어 정규직 전환형 인턴 모집
램리서치코리아가 필드 서비스 엔지니어 정규직 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은 2025년 3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첨단 반도체 장비 유지 보수와 문제 해결 등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반도체 관련 전공의 학사 이상 학위 보유자로, 2025년 3월부터 정상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 전형, 면접,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인턴십 프로그램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기회가 주어진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신임 대표이사 선임
우아한형제들은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김범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우버와 글로보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을 설립하고 경영한 경험이 있으며, 우아한형제들에서 새로운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주도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고객 경험 개선과 플랫폼 파트너들의 성장을 목표로 배달의민족의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신성장동력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퀵커머스 혁신 및 새로운 사업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케어네이션, 2024년 12월 ‘대한민국 돌봄 동향 리포트’ 발간
케어네이션이 2024년 12월 ‘대한민국 돌봄 동향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자택 돌봄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이 서울에서 경기 남양주시로 변화한 점이 주목된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자택 간병 주요 질환은 치매, 루게릭병, 파킨슨병, 뇌졸중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양주시에서도 루게릭병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케어네이션은 돌봄 서비스 플랫폼 시장에서 8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무협, 2025년 경제정책방향 환영
한국무역협회 정희철 무역진흥본부장은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환영하며, 이는 불확실성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수출 및 투자 지원 확대, 금융·외환시장 안정적 관리 강화, 대외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경제정책방향에 맞춰 무역업계의 수출경쟁력 제고와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기차 화재 진압’ 리모빌리티, 소방청 시범구매 11대 배정
리모빌리티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에 선정된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14대를 상반기에 공공기관에 납품한다. 이번 시범구매에서 소방청에 11대가 배정되었으며, 나머지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서울시 중구 시설공단에 배정된다. 리모빌리티의 장비는 배터리 하부를 관통해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으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신용보증기금, 2025년 시무식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2025년 1월 2일 대구 본점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원목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을 강조하며, 올해 59조원을 주력산업과 신성장동력 분야에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신보는 스타트업부터 혁신성장 기업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천기업을 위한 우대보증을 도입하는 등 경제 회복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남도, 647억 규모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
경상남도는 31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산업은행 등과 함께 647억 원 규모의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번 펀드는 경남 소재 창업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부터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작해 3년간 1,417억 원 규모의 자펀드 7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결성식에서는 경남의 유망 창업기업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도 진행됐다.
디지털 헬스 혁신의 새로운 장: 심평원, DX Care, 휴레이포지티브 협력으로 국민 진료비 전자심사 시스템 확대
심평원, DX Care, 휴레이포지티브㈜가 협력해 일본 의료시장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한다. 이번 협력으로 심평원의 특허 기술을 활용해 DX Care는 RCLS Cloud 버전을 업그레이드했다. RCLS Cloud는 AI 기반의 차세대 전자심사 시스템으로, 의료기관의 보험 청구 데이터를 자동 점검하고 오·누락된 데이터를 수정한다. 이번 협력은 의료기관의 재정적 손실을 줄이고, 의료보험 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DX Care는 2025년까지 일본 내 중소 병원 및 클리닉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