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2024년 중소기업 수출, 1,151억달러 기록‧배민, 1000억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서

케이스티파이, 갤럭시 S25 시리즈 케이스 라인업 발표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에 맞춰 새로운 케이스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마그네틱 기능을 탑재한 임팩트 케이스, 미러 케이스, 클리어 케이스, 임팩트 링 스탠드 케이스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케이스는 무한한 커스텀 옵션을 제공해 소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케이스와 함께 사용 가능한 비즈 스트랩, 폰 스트랩, 스내피 카드홀더 스탠드, 그립 스탠드 등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케이스티파이의 새로운 갤럭시 S25 케이스 및 테크 액세서리는 1월 23일부터 케이스티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구매 가능하며,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로지텍,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신제품 2종 공개

로지텍이 22일 라이브 버추얼 이벤트 ‘Logi Launch’를 통해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신제품 ‘랠리 보드 65’와 ‘로지텍 스팟’을 공개했다. ‘랠리 보드 65’는 AI 기반 고급 비디오 및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65인치 터치스크린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AI 기반 기술로 어두운 조명이나 역광에서도 자연스러운 화상회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화상회의 플랫폼과 호환되며, 유연한 설치 및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로지텍 스팟’은 존재 감지 및 환경 센서를 결합한 스마트 환경 센서다. 레이더 기반 센서로 공간 활용도를 모니터링하며, 회의실 자동 예약 및 취소 기능을 지원한다. 온도, 공기질 등 환경 데이터 수집을 통해 협업 공간의 환경 최적화 및 에너지 효율성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변화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업무 공간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2024년 중소기업 수출, 1,151억달러 기록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중소기업 수출액이 전년 대비 4.9% 증가한 1,15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출액이다. 주요 수출품목은 화장품, 자동차, 플라스틱제품 등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중국, 베트남 등이 주요 수출국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액도 전년 대비 32.3% 증가해 첫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도 대외환경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중소기업의 애로를 신속히 해소할 방침이다.

로프트아일랜드, 윤채성 대표 체제로 경영 본격화

로프트아일랜드가 윤채성 대표 중심의 경영 체제를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트업 업계 강자로 떠오른 로프트아일랜드는 2024년 윤 대표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2023년 약 17억 원이었던 매출은 2024년 약 96억 원으로 급증, SaaS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주언규 창업자는 자신의 역할에 집중하고 경영을 윤 대표에게 위임,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로프트아일랜드는 데이터 기반 SNS 마케팅 솔루션 ‘비즈니스PT’와 유튜브 알고리즘 분석 도구 ‘뷰트랩’을 통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PT’는 고객의 SNS 마케팅 역량을 극대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윤 대표는 유명 유튜버 주언규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글로벌 SNS 플랫폼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새로운 미래, 라이콘이 될 강한 소상공인들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25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업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돕는다. 지원절차는 아이디어 선발, BM 고도화, 스케일업의 3단계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220개 기업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살린, 오비스와 MOU 체결로 기술력 상승 기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삼성전자, 대구광역시가 육성한 대구 C-Lab 7기 ㈜살린이 비즈니스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오비스와 MOU를 체결했다. 살린의 스타트업윙 서비스는 오비스의 가상 오피스 내에서 제공돼 중소 스타트업의 비용 효율성과 업무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양사는 중소 스타트업의 경영관리 업무를 개선하고 원격 근무 환경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김재현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스타트업들이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소공인특화지원사업 참여 소공인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의 성장 촉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5년 소공인특화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제조, 판로개척, 클린제조환경조성의 세 분야로 나눠 지원하며, 각 사업은 소공인의 제조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개척,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공인은 1월 24일부터 2월 21일까지 소상공인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소공인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KS인더스트리, 아이스테이징과 MOU 체결

KS인더스트리가 엔비디아의 아시아 파트너인 대만 아이스테이징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3D 그래픽 분야 연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조선·선박 산업에 적용, 시뮬레이션 및 교육 과정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S인더스트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술을 고도화하고, AI 및 VR 기술 기반의 차세대 솔루션을 개발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AI, 디지털트윈, 3D 그래픽 관련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미래 인재 육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배민, 1000억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카카오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상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23일 협약식을 맺은 세 기관은 외식업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최저 1%대 금리의 저금리 대출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며,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동일한 금리가 적용된다. 보증료 50% 환급,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대출 신청은 카카오뱅크 앱이나 지역신용보증재단 사업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는 “이번 금융 지원이 자영업자들의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신사, 입점 상품 혼용률 전수 조사 경과 공개

무신사는 지난해 말 일부 입점 브랜드의 허위 광고 위반 행위에 대한 후속 조치 경과를 23일 발표했다. 무신사는 위반 행위를 한 2개 브랜드를 퇴점시키고, 8개 브랜드에 제재 조치를 가했다. 또한, 문제가 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리콜 및 환불을 진행 중이다. 겨울철 인기 소재인 덕다운과 캐시미어 상품 7,968개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21일까지 절반 이상인 57.4%가 시험 성적서를 제출했다. 무신사는 1월 31일까지 시험 성적 의뢰서도 증빙 자료로 인정할 예정이며, 미제출 브랜드에 대해서는 2월 3일부터 상품 판매를 중지할 계획이다. 무신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브랜드 관리를 강화하고, 신규 브랜드 입점 기준을 높이는 등 브랜드 검증에 집중할 방침이다.